광명시
김규석
1개월 전

공공임대 압박받는 하안주공 재건축 비례율 걱정되네요

보유세 폭탄도 버거운데, 하안주공 재건축 단지들은 지금 '임대 폭탄'까지 맞게 생겼습니다. 얼마 전 광명시장이 재건축할 때 공공임대 더 넣으라고 공문을 보냈다죠. 제가 예전에 상투 잡고 피눈물 흘려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는데, 지자체에서 대놓고 지침 내리면 사업성은 그냥 박살 난다고 봐야 돼요. 최근에 하안주공 6단지 17평이 6.2억에 신고가 찍으면서 분위기 참 좋았거든요. 이런 소식에 들떠서 이제 막 진입하신 분들한테는 이번 임대 지침이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죠. 일반분양으로 수익을 내야 하는데 임대주택이 늘어나면 비례율 하락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니까요. 임대 비중이 늘어 수익 구조가 뒤틀리면 새 아파트 기대감보다 분담금 쌓이는 속도가 더 빠를 겁니다. 제가 그때 잘못 갈아타서 날린 돈 생각하면, 이런 정책 변화가 가져올 비례율 하락이 얼마나 무서운지 소름 돋네요. 결국 세금 부담에 사업성 악화까지 겹치면서 조합원들 고통은 상상 이상이 될 것 같습니다. 주거 개선이라는 장점 뒤에 숨은 분담금 폭탄을 외면했다가는 저처럼 자조 섞인 글이나 쓰게 될지도 모르죠. 결국 갈리는 건 이 모든 사업성 악화 조건을 감수하고도 버틸 자금력이 있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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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큰흰곰
    1개월 전

    보유세도 무서운데 재건축 임대까지 늘리라니 진짜 집 가진 게 죄인가 싶습니다.

    김도솔
    1개월 전

    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나라에서 집 뺏어가는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 비례율 80% 밑으로 떨어지면 답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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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가형
    1개월 전

    그래도 하안주공 입지가 좋아서 버티면 우상향 아닐까요? 너무 비관적이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