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조루이
공공임대 갈등 덮친 하안주공, 사업성 버틸 수 있을까요?
철산주공 12단지가 지난 9월 4일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으며 속도를 내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시청의 공공임대 반영 요구 공문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급냉각된 것 같네요. 용적률 330%를 목표로 친환경 설계까지 준비하던 하안주공 단지들엔 더 큰 타격인 듯합니다. 임대 물량 추가는 사업성 설계를 흔드는 변수라, 아마 시공사들도 계산기를 다시 두드리겠지요. 실제로 하안주공 현설 이후 대형사들이 이탈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이게 시장의 냉정한 평가 같습니다. 분담금이 늘어나면 체감가가 주변 신축 시세보다 높아질 텐데, 사업 추진 동력이 유지될지 의문입니다. 제가 과도하게 비관적으로 해석하는 건지, 다른 시각이 있다면 의견 공유 부탁드려여.
3
댓글3개
3개
- 김유용
임대 비율 높아지면 일반분양 수익 줄어드는 건 팩트죠. 사업 지연까지 되면 조합원만 죽어납니다.
- 용감한독수리
광명시 행정이 너무 갑작스럽긴 하네요. 시공사들도 수익 안 나면 당연히 빤스런 하는 게 시장 논리니까요.
- 알뜰살뜰한맛살개발원
임대 비율 1%당 분담금은 200~700만원정도 늘어납니다. 해당 비용을 부담하기 어려운 단지들은 멈추고 감당가능한 단지들은 추진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