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광교 23.7억 찍었네요, 지금 들어가도 될까요?
제가 보려고 정리한 건데 e편한세상광교 시세 흐름이 좀 심상치 않아서 공유해 봅니다. 최근 47평 37층이 23억 7,000만원에 찍혔는데 이게 1년 최고가거든요. 직전 최저가가 17억 중반까지 밀렸던 걸 생각하면 확실히 바닥 다지고 올라온 모양새예요. 물론 37층이라는 고층 특수성이 있겠지만... 이 정도면 대형 평수 대기 수요가 여전히 탄탄하다는 증거로 봐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호가랑 실거래가 괴리가 좀 커보여서 리스크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괜찮네요. 현재 호가 평균이 24억 중반대에 형성되어 있고 매물도 21억에서 27억까지 넓게 퍼져 있거든요. 23.7억 실거래는 현재 시장에서 충분히 납득 가능한 범위 안에 들어와 있다고 판단됩니다. 실거주 만족도가 워낙 높은 1,970세대 대단지라 하방 경직성도 어느 정도 확보된 느낌이고요. 다만 다주택자 입장에서 보면 지금 바로 추격 매수하기엔 세금 부담이 좀 걸리긴 하죠. 종부세나 취득세 리스크를 고려하면 여기서 추가 상승 여력이 얼마나 더 있을지가 관건인데... 신안산선이나 광교 쪽 호재들이 완전히 반영된 가격인지 한 번 더 따져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잘못된 정보면 알려주세여, 제가 요즘 기억이 좀 가물가물해서요. 결론적으로 실거주 목적의 갈아타기라면 지금 진입해도 나쁘지 않은 타이밍 같습니다. 가격이 단기간에 튀어 올라서 불안할 수 있지만 대단지 역세권 입지는 배신을 안 하니까요. 리스크를 아주 타이트하게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이 정도 가격대에선 과감하게 움직여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시장이 워낙 변화무쌍하니 무리한 영끌보다는 감당 가능한 선에서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결국 광교 대장은 시간이 해결해 줄 거라는 믿음이 생기는 거래네요.
댓글4개
- 서재미1개월 전
47평 고층이라 저 가격 나온 것 같음... 층수 빼고 보면 아직 보수적으로 봐야죠.
고마운여우1개월 전윗분 말씀처럼 층수 영향이 크긴 하겠지만, 그래도 23억 선 뚫은 건 의미가 있죠.
답글 1개 펼치기 - 짧은오리1개월 전
리스크 관리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분석이 꼼꼼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 안타까운생쥐1개월 전
광교는 역시 대형이 답인가 봅니다. 단지 관리도 잘 돼서 살기 참 좋아요.
- 김아호1개월 전
근데 취득세 생각하면 다주택자는 지금 손대기 좀 무섭지 않나요? 전 대기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