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수마을호반써밋 주변 생활환경과 동선 직접 겪어보신 분
과거에 무리하게 상투 잡았다가 피눈물 흘려본 늙은이입니다. 요즘 광교 쪽 다시 보는데 예전 실수가 자꾸 생각나서 조심스럽네요. 광교호수마을호반써밋, 여기는 일단 이름값은 하잖아요? 2011년에 입주했으니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는데 관리는 잘 돼보이더군요. 단지 밖으로 나오면 생활 동선이 어떨지 그게 제일 궁금합니다. 장보러 가거나 대중교통 타러 나갈 때 발품이 좀 드는 편인지요. 제 경우엔 호수공원 산책로가 가까운 게 큰 장점이라 보거든요. 근데 또 막상 살다 보면 마트 가기 불편하면 그것만큼 짜증 나는 게 없죠. 주차는 1,188세대에 1.58대면 수치상으론 여유 있어 보이는데 말입니다. 실제로 늦은 밤에 들어와도 자리가 널널한 편인지 살아보신 분 계실까요? 제가 예전에 숫자만 믿고 샀다가 인프라 때문에 고생한 적이 있어서요. 겉보기엔 화려해도 막상 걷다 보면 동선 꼬이는 곳들이 있거든요. 직접 가보는 게 답이겠지만 거주자분들 체감은 또 다를 거라 봅니다. 이런 게 모여서 결국 집값이 되는 건데 제가 이번엔 실수하면 안 되서요. 결국 집은 나와서 걷는 길이 편해야 진짜 내 집 같습니다. 화려한 조감도보다 매일 걷는 마트 길, 산책길이 더 중요한 법이죠.
댓글6개
- 배태우1개월 전
호수공원 앞이라 산책은 최고긴 해요.
- 짙은펭귄1개월 전
마트는 차 타고 나가는 게 편하더라고요. 걸어가기엔 짐 들고 좀 벅찰 수도 있습니다.
- 전빈재1개월 전
주차 대수 1.58이면 광교에서 이만한 곳 찾기 힘들걸요? 저녁에도 자리는 있는 편이라 봅니다.
- 무사태평한철도보선원1개월 전
저도 호수공원 산책과 주차는 마음에 듭니다! 다만 대중교통은 바로앞에서 이용하기 좀 불편해요 몇대 없어서.. 주로 휴먼시아 32단지 정문이나 상현역으로 걸어가 이용합니다.
- 씩씩한흰곰1개월 전
글쎄요, 저는 지하철역까지 거리가 좀 애매해서 대중교통 위주면 고민 좀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요.
- 게을러빠진여우1개월 전
저도 예전에 상투 잡고 고생해봐서 그 마음 잘 알죠. 여긴 실거주 만족도는 높은데 동선은 본인이 직접 한 바퀴 돌아보시는 게 제일 정확함. 낮이랑 밤이랑 분위기가 또 달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