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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반베르디움 24평 전세 6억 신규가와 갱신가 격차 분석

요즘 광교 쪽 전세 알아보시는 분들 사이에서 이 단지 얘기가 꽤 들리길래 정리해 봤습니다. 수원 영통구 원천동에 있는 광교호반베르디움인데 벌써 입주 12년 3개월 경과된 곳이라 실거주 인프라는 다 갖춰진 상태죠. 최근 올라온 전월세 실거래 데이터를 보니까 확실히 신규랑 갱신 계약 사이에 간극이 좀 벌어지는 모양새입니다. · 우선 24평 기준으로 보면 9월 10일에 5억 400만원에 갱신 계약이 체결됐더라고요. · 근데 불과 며칠 전인 9월 5일 신규 계약은 6억을 찍었습니다. 거의 1억 가까이 차이가 나는데 이게 임대차법 영향으로 5% 상한에 묶인 물량들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지금 나와 있는 호가도 5.8억에서 5.9억 선이라서 사실상 6억 근처가 시세라고 봐야 할 텐데요. 이게 세입자 입장에서는 갱신권을 쓰면 5억 초반에 버틸 수 있지만, 새로 진입하려는 분들에겐 6억이라는 숫자가 꽤 묵직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겠네요. 자금 계획 세우실 때 갱신가만 보고 들어오시면 2년 뒤에 증액 부담이 갑자기 커질 리스크가 있어 보입니다. 단지 규모가 1,330세대로 커서 커뮤니티나 주차 관리는 안정적이겠지만, 연식이 쌓이다 보니 수리 여부에 따라 실제 체감가는 더 벌어질 수도 있겠고요. 아마 이 동네 오래 사신 분들이 보시기에 제가 놓친 전세 시장 분위기가 있는지 한 수 배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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