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호반베르디움 11억 실거래 안착인데 지금이 결단할 때일까요
광교호반베르디움 24평이 7월 말에 20층 11억 찍었네요. 연봉 상승분보다 집값 뛰는 게 무서워서 치밀하게 계산기 두드려보는 중인데, 확실히 작년 저점 8억 1,000만원 때랑은 분위기가 완전히 딴판입니다. 지금 1년 최고가가 11억 7,500만원이니까 고점 대비 6% 정도 빠진 수준인데, 이걸 조정으로 봐야 할지 아니면 상단 뚫기 전 숨 고르기인지 고민이 많아요. 현재 호가는 평균 12.5억까지 올라와 있어서 실거래가랑 괴리가 좀 있거든요. 직장인 입장에서 대출 영끌하면 11억대까진 어떻게든 비벼보겠는데, 12억 넘어가면 원리금 상환이 월급 절반을 넘길 것 같아 머리가 아픕니다. 단지 규모가 1,330세대라 거래는 꾸준한 편인데도 호가가 안 꺾이는 걸 보니, 청약통장 아끼다가 아예 이 동네 진입 기회를 놓치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아마 7월에 거래된 11억 2,500만원이나 이번 11억 거래가 바닥을 다지는 신호 같습니다. 수치상으로 봐도 11억 밑으로 던지는 급매는 이제 씨가 마른 것 같고요. 지금 잡지 않으면 나중엔 34평 호가 15억 넘는 거 구경만 해야 할 판이라, 차라리 6% 저렴할 때 결단 내리는 게 맞다는 결론이 서네요. 이게 맞는 건지, 제가 놓치고 있는 변수가 있을까요?
댓글4개
- 검은물총새1개월 전
11억이면 작년 최저가 생각하면 많이 오르긴 했네요. 그래도 광교 인프라 생각하면 실거주로 11억대는 아직 메리트 있다고 봅니다.
- 윤원한1개월 전
직장인이시면 대출 이자 계산 잘하셔야 해요. 12.5억 호가 따라가다가는 가계 경제 휘청입니다. 급매 위주로만 보세요.
고욱훈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호가는 좀 과한 느낌이긴 한데, 1,330세대 대단지에 24평 주력이면 하방 경직성은 확실히 있죠.
답글 1개 펼치기 - 날랜까치1개월 전
근데 20층이 11억이면 저층은 좀 더 싸게 잡을 수 있지 않나요? 굳이 고층 고집 안 하시면 10억 중반대도 노려볼 법한데요.
- 박한정1개월 전
제가 원천동 사는데 여기 살기 정말 편해요. 24평 11억이면 이제 그냥 시세로 굳어진 느낌이라 기다린다고 더 떨어질 것 같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