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_신도시
송한아

광교호반베르디움 지역난방이라 관리비는 나쁘지 않겠죠

광교호반베르디움 24평 매물을 보고 왔는데 집에 오는 길 내내 마음이 일렁이네요. 1,330세대 대단지라 그런지 단지 안이 참 포근한 느낌이라 여기서 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근데 남편은 2014년 6월 입주라 이제 12년 3개월 경과된 연식이 걸리나 봐요. 구축으로 넘어가는 시기라 겨울에 춥거나 관리비가 너무 많이 나오면 어쩌냐고 계속 반대하네요. 제가 걱정돼서 좀 찾아본 건데 경험자분들 보시기에 제 생각이 맞을까요? 지역난방의 효율성 여기는 지역난방이라 개별난방보다는 겨울철에 확실히 훈훈하고 비용도 덜 부담될 것 같아요. 연식은 좀 됐어도 시스템만 잘 돌아가면 관리비가 합리적일 거라 믿고 싶네요. 대단지 공동비용 분산 1,300세대가 넘는 규모라 공용 관리비가 n분의 1로 나눠지는 효과가 크지 않을까요? 세대수가 적은 곳은 공동 관리비가 무섭다던데 여긴 그런 걱정은 덜할 것 같습니다. 남편은 돈 좀 더 보태서 신축급 가자는데 저는 이 단지의 안정감이 너무 좋거든요. 수리 잘 된 매물을 잡는 게 나을까요, 아님 기본 집을 싸게 사서 수리하고 들어가는 게 맞을까여? 조금이라도 아껴야 하는 30대 직장인 입장에서 관리비 고지서가 매달 스트레스가 될지 걱정입니다. 제 생각이 너무 희망 회로만 돌리는 건지 선배님들이 현실적인 조언 좀 부탁드려요. ps. 혹시 여기 24평 사시는 분들 겨울에 난방비 얼마나 나오시는지 살짝 여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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