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_신도시
김영선

광교중흥에스클래스 35평 19.9억 거래로 본 시세 판단

어제 퇴근길에 부동산 들러서 브리핑 좀 듣고 왔는데 분위기가 묘하네요. 원천동 광교중흥에스클래스 35평형 12층이 지난 9월 5일에 19억 9,000만원에 찍혔습니다. 불과 열흘 전인 8월 25일에 19층이 20억으로 1년 최고가를 기록했었거든요. 이번 12층 거래도 그 고점에 거의 바짝 붙은 수준이라 횡보보다는 상향 지지선이 견고해진 느낌입니다. 사실 1년 내 최저가가 15억 9,500만원까지 밀렸던 걸 생각하면 상승세가 무섭긴 해요. 지금 호가는 평균 21.1억 선에 형성되어 있는데, 실거래가 20억 턱밑까지 따라붙었으니 추격 매수세가 붙을지 관건인 것 같습니다. 물론 대출 금리 시나리오를 짜보면 지금 진입이 쉽지는 않아 보여요. 7억 대출 시 금리 4.2%만 잡아도 월 원리금이 340만원 수준이라 30대 소득으로는 꽤나 타이트한 구조거든요. 그래도 2,231세대 대단지에 입주 7년 4개월 경과된 인프라를 무시하긴 어렵겠네요. 확실히 호수 조망권이나 실거주 만족도가 가격 하방을 단단하게 지지해 주는 모양새입니다.

2

댓글
2개

  • 게을러빠진수달

    12층이 19.9억이면 저층 빼고는 이제 거의 20억 안착이라고 봐야겠네요.

  • 올바른노루

    호가랑 실거래 간격이 좁아지는 거 보니까 대기 수요는 여전히 탄탄한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