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서울대입구2차 15.5억 거래로 본 매수 적정가 판단
최근 3개월 실거래랑 호가 위주로 데이터 좀 뽑아봤습니다. 봉천동 e편한세상서울대입구2차 32평에서 유의미한 숫자가 찍혔네요. 지난 8월 8일에 13층이 15억 5,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이게 작년 최저가 12.4억 대비 3억 넘게 오른 수치이자, 1년 내 최고가랑 같습니다. 지금 이 가격이 합리적인지 제가 분석한 근거는 세 가지예요. 1) 시세 위치성 현재 32평 호가가 15억에서 16억 사이인데 실거래가 그 중간값에 안착했습니다. 신고가 돌파라기보단 직전 고점에 바짝 붙어서 횡보하는 그림으로 읽히네요. 2) 평형별 가치 비교 45평 매물 호가가 16.5억부터 시작하니까 32평이랑 1억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 이 정도 갭이면 대형 평수의 가성비가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는 구간이죠. 3) 단지 펀더멘탈 2020년 준공에 주차 1.48대라 실거주 만족도는 데이터상으로도 훌륭합니다. 다만 519세대로 규모가 작아 거래 한두 건에 시세가 튀는 리스크는 있겠네요. 결론만 얘기하면 15.5억은 현재 시장의 상단 저항선에 도달한 가격으로 보입니다. 가을 이사철에 16억을 뚫는 거래가 찍히는지 확인하고 진입해도 늦지 않을듯 해요.
댓글4개
- 오예라1개월 전
32평이 15.5억이면 관악구 대장 노릇 톡톡히 하네요. 주차 편한 게 진짜 큽니다.
- 전이별1개월 전
그 가격이면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동작구 쪽 알아보는 게 낫지 않나요? 입지 차이가 좀 날 텐데.
게으른뱀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여기 2020년식 신축이라 실거주 해보면 만족도 차이 꽤 납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붉은순록1개월 전
호가가 16억까지 나오면 추격 매수는 좀 부담스럽긴 하죠. 45평 갭이 1억인 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 이선선1개월 전
데이터 깔끔하게 정리하셨음. 분석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