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김현용
3개월 전

e편한세상서울대입구냐 샤로수길 남측 재개발이냐, 리스크 따져보죠

서울 상경 매수 문의가 부쩍 늘었는데, 관악구에선 역시 e편한세상서울대입구가 1순위로 꼽히죠. 1,531세대 대단지에 2019년 준공된 신축이라 리스크가 가장 적으니까요. 다만 최근 샤로수길 남쪽 재개발 구역에 동의서 징구가 시작되면서 외지인들 관심이 그쪽으로도 쏠리는 모양입니다. 입지만 놓고 보면 낙성대역과 서울대입구역 사이인 샤로수길 남측이 이편한세상보다 낫다는 평도 있습니다. 하지만 재개발은 구역 지정조차 안 된 극초기 단계라는 점을 잊으면 안 되죠. 현장 가보면 노후 빌라 밀집도가 상당하긴 한데, 단독주택 소유주들 반대 여부나 권리산정일 같은 서류상 디테일을 확인했는지가 관건임. 지금처럼 예성그린캐슬2차 31평이 9.8억 신고가를 찍는 분위기라고 해서 덜컥 계약서 쓰기엔 유보적인 입장이네요. 결국 실거주 안정성이냐, 불확실한 미래 가치냐의 싸움입니다. 임광관악파크 22평이 4.8억까지 밀리는 단지별 양극화 장세에선 검증된 대장주가 안전판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확정되지 않은 호재에 베팅하기보단 관리규약이나 등기부터 확인하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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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서툰물개
    3개월 전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보수적으로 보는데, 재개발은 진짜 조합설립까지는 봐야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 서툰표범
    3개월 전

    동감임. 7층 뻥뷰냐 22층이냐 고민보다 중요한 건 등기부상 깨끗한 매물인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