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노선별 타이밍 보는데 낙성대현대1차 이놈 물건이네요
제가 90년대 중반부터 마포랑 관악 쪽에서 매매를 좀 해봤는데 말입니다. 부동산은 결국 길 뚫리는 시계바늘에 내 자산 시계를 맞추는 싸움이거든요. 지금 GTX-C 상록수역 연장 소식에 다들 들썩이는데, 그게 개통까지 한참 남았다고 손 놓고 있으면 기회 다 놓칩니다. 착공 들어갈 때 한 번, 개통 직전에 한 번 크게 튀는 건 역사적인 공식이죠. 제가 요즘 낙성대현대1차를 유심히 보고 정리해봤어요. 여기가 왜 핵심이냐면, 일단 강남 접근성은 말할 것도 없고요. 신림선이 여의도로 연결되면서 업무지구 배후지 역할이 더 탄탄해졌거든요. 특히 인헌동 일대가 관악S밸리 배후 주거지로 거론되는 점이 큽니다. 올해 말에 특정개발진흥지구 최종 지정까지 앞두고 있다니, GTX-C가 착공해서 탄력받는 시점이랑 딱 맞아떨어지는 모양새죠. 지금 가격대가 예전 고점 대비하면 아직 숨 고르기 중인 것 같은데... 젊은 분들은 너무 재지만 말고 이럴 때 선점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제가 예전에 2기 신도시 때 머뭇거리다 놓친 경험이 있어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GTX 착공 시점에 1차 매수하고, 실제 개통 1~2년 전이 매도 골든타임입니다. 그때면 인헌동 일대 인프라도 지금이랑은 비교도 안 되게 변해있을걸요? 판단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댓글7개
- 희망찬오리3개월 전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통찰이 느껴집니다. 잘 읽었습니다.
- 점잖은사슴3개월 전
낙성대현대1차는 지대가 좀 높긴 해도 입지가 깡패긴 하죠. 근데 인헌동 개발이 생각보다 속도 안 날 수도 있지 않을까요?
- 친절한강아지3개월 전
GTX-C 연장되면 확실히 관악구 동쪽 라인이 수혜를 보긴 하겠음. 저도 지금 매수 타이밍 저울질 중인데 확신이 좀 서네요.
- 최연정3개월 전
인헌동이 언덕이라 재개발 힘들다는 말도 많던데, 어르신 말씀대로 배후지로 가치가 있다면 또 얘기가 다르겠군요.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되는 거 끝까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주다재3개월 전
역시 베테랑은 보는 눈이 다르네요. 저는 그냥 무서워서 구경만 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 황윤준3개월 전
낙성대 쪽 구축들도 슬슬 움직일 때가 됐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고상한밀링원1개월 전
인헌동 일대가 관악S밸리 배후 주거지로 거론이 되나요? 아직 부동산등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거 같던데요~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최종 지구지정되면 좀 뭔가가 나올지 않을까 하는데~ 그리고 GTX-C가 아니라 D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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