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억으로 관악 은천(84) vs 건영(59) 고민하는 분들 보세요
9억 예산으로 관악구 보는 30대 직장인인데, 은천 30평대랑 건영 20평대 사이에서 고르는 게 참 계륵이죠. 은천1단지 84타입이 최근 9억에 거래됐는데 낙성대역에서 9분 컷이라 ㄹㅇ 실거주 환경은 쾌적합니다. 사실 저도 예전에 무리해서 큰 거 샀다가 금리 오를 때 고생 좀 해봐서 아는데, 애 생기고 하면 평수 넓은 게 깡패라고 생각하겠지만 금리 사이클 생각하면 이게 참 애매해요. 결국 부동산은 입지 가치가 가격 방어의 핵심인데, 건영은 서울대입구역 8분 거리라 상방이 더 열려 있다고 봅니다. 건영 59㎡가 지난달 8.7억 찍었으니 30평대 은천이랑 가격 차이가 거의 없어요. 이게 뭘 의미하느냐, 결국 시장은 입지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는 겁니다. 다음 하락 사이클 오면 비역세권 대형부터 공장출고가 밑으로 깨지는 거 한순간이에요. 부동산 사이클이랑 금리 연동되는 거 보면 지금은 줍줍보다는 지키는 투자가 맞습니다. 뭐 하여튼 아내가 둘째 임신해서 당장 넓은 집이 꼭 필요한 게 아니라면... 저는 무조건 건영 쪽 환금성에 한 표 던집니다.
댓글4개
- 장세준
ㄹㅇ 관악구는 서울대입구역 입지가 깡패임.
- 젊은황새
은천도 살기는 나쁘지 않은데... 사이클 하단 오면 건영보다 더 많이 빠질 확률이 높죠.
- 황배성
부동산 사이클이랑 금리 추이 보면 지금은 9억 꽉 채워서 영끌할 타이밍은 아니라고 봅니다. 조금 더 기다리면 8억 초반까지 건영 내려올 수도 있는데... 뭐 급하면 잡아야겠지만 제 기준엔 좀 비싸네요.
- 어린펭귄
ㅇㅈ합니다. 신혼부부면 애 키울 생각해서 30평대 가고 싶겠지만 부동산은 결국 입지가 전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