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최강희

휴먼시아2단지 현관 구조의 한계와 역발상

관악산휴먼시아2단지처럼 연식 좀 된 대단지는 리모델링이 필수인데 현관이 늘 숙제네요 복도식이나 구축 특유의 좁은 입구 때문에 신발장 하나 제대로 넣기 힘든 구조가 많습니다. 이런 좁은 폭을 해결하려고 신발장을 대각선으로 배치하는 사례가 있던데요. 내부 구성을 비스듬하게 짜서 깊이를 줄이면 현관 통로에 여유가 생깁니다 물리적인 공간 확보도 중요하지만 개방감이 주는 첫인상 차이가 꽤 큽니다 그러다 보니 좁은 곳일수록 소재의 색감이나 질감 선택에 따라 집 전체 분위기가 결정되기도 하고요 단순히 수납량만 따지기보다 이런 구조적 보완이 뒷받침돼야 주거 가치가 살아납니다 다만 가구원 수가 많아서 수납이 절대적이라면 이 설계가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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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노란홍학

    대각선 신발장 아이디어는 신박한데 수납량은 좀 포기해야 할걸요.

  • 우도세

    구축은 진짜 현관이 제일 답답하죠. 소재만 밝게 써도 훨씬 나아보이긴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