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짧은족제비
3개월 전

현대 41평 펜트급 매물 14억 찍었네요 관악의 정점인듯

예전에 봉천동 현대 처음 봤을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만 해도 그냥 언덕 위 대단지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지금 시세 보니까 정말 격세지감입니다. 최근에 현대(봉천동) 41평형 최상층 매물이 14억까지 올라왔더라고요. 2,134세대 대단지에서 상징성 있는 펜트급이라 그런지 확실히 부르는 게 값인 분위기예요. 이게 단순히 집값이 오른 게 아니라 관악S밸리 배후지로 인헌동 일대가 뜰 준비를 하면서, 이 동네에서 가장 급 높은 대형 평수를 선점하려는 수요가 몰리는 거죠. 실제로 인헌동 쪽이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앞두고 있어서 동네 분위기가 예전이랑은 완전히 딴판이라니까요. 결국 입지 좋은 곳의 희소한 대형 평수는 시장이 흔들려도 우상향할 수밖에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돈 있는 사람들이 괜히 구축 대단지 로얄층을 찾는 게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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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날카로운해달
    3개월 전

    관악구에서 14억이라니 진짜 세상 많이 변했음... 그래도 대단지 랜드마크는 배신 안 하죠.

  • 잘난코끼리
    3개월 전

    현대 41평이면 거주 만족도 90점 나올만하죠. 단지가 워낙 커서 관리도 잘 되고 대형 평수는 진짜 귀하거든요.

  • 김기세
    3개월 전

    인헌동 재개발 얘기 나오면서 주변 구축 대장들이 먼저 반응하는 모양새네요. S밸리 들어오고 고소득자 유입되면 현대 같은 곳이 제일 먼저 수혜 볼 걸요? 저도 예전에 여기 놓친 게 한이 됩니다.

  • 송별원
    3개월 전

    결국은 똘똘한 한 채로 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