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많은꿀벌
3개월 전

이편한세상서울대입구 옆 샤로수길 남측 재개발, 부모님 댁 근처 갈아타기 각 나올까

예전엔 관악구 하면 저렴한 동네라는 인식이 강했죠. 부모님께서 봉천동 오래 사셔서 저도 두 자녀 데리고 근처로 들어오려 손품을 좀 팔아봤습니다. 현실은 연봉 7,000만 원 넘었다고 디딤돌 컷 당하고 대출 규제에 막혀버렸네요. 10월 전세 만기라 마음은 급한데 숫자가 안 맞으니 답답함만 커집니다. 최근 데이터를 보니 샤로수길 남측(서울대입구역~낙성대역 사이) 노후 빌라촌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요. 정비지구 지정을 위한 동의서 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팩트를 확인했습니다. 현재 대장격인 e편한세상서울대입구보다 입지가 낫다는 평가가 많아서 부모님 댁 가까이 거주하려는 30대 '헤쳐모여' 세대들이 이 구역 빌라 몸테크까지 고민하는 추세죠. 실거래가도 극명합니다. 7월 13일 보라매파크뷰 21평이 6.8억으로 신고가를 찍었음. 반면 10일 신림동부센트레빌 32평은 8.1억으로 신저가를 경신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 일반 주담대 LTV 80% 활용, 2) 생애최초 취득세 감면, 3) 관악구 내 대단지 급매 위주 필터링. 현재 제가 세운 3단계 생존 전략인데 대출 금리 인상이 변수긴 합니다. 열심히 살아서 연봉 올랐는데 대출 깎이는 아이러니를 겪으니 웃음만 납니다. 부모님 댁 옆에 붙어 살려다 제 수명만 깎이게 생겼지만 데이터는 거짓말 안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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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김현인
    3개월 전

    연봉 7천 넘으면 정책 대출 다 막히는 거 진짜 뼈아프죠. 차라리 일반 주담대 금리 낮은 곳 찾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최별진
    3개월 전

    샤로수길 남쪽 빌라촌 동의서 걷는 속도 장난 아니더라고요. 실거주랑 투자 같이 보려면 거기가 지금 관악구 원픽임.

  • 뼈저린수달
    3개월 전

    보라매파크뷰 6.8억 찍은 거 보면 확실히 급매는 다 빠진 듯. 신림동부 8.1억은 층수나 상태 확인해봐야겠지만 가격 메리트는 있어 보이네요.

  • 조재종
    3개월 전

    저도 부모님 댁 낙성대라 그쪽 재개발 눈독 들이는 중입니다. 지금 대출 한도 조회부터 다시 해보세요. 은행마다 기준 달라서 한두 군데 더 가보면 답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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