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깨끗한고니

옥수·광장 고민하는 20억 자산가라면 남현동 재개발이 답인 이유

최근 자산 시장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보니 20억대 예산을 쥐고 상급지 신축 등기를 노리는 신혼부부들이 부쩍 늘어난 것 같습니다. 강남 접근성만 보고 옥수동을 가자니 경사가 마음에 걸리고, 아이 교육 생각해서 광장동을 가자니 연식이 아쉬워 결정이 쉽지 않으실 겁니다. 그런데 서초구 방배동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둔 관악구 남현동 일대를 유심히 들여다본 분이 얼마나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은 동쪽으로는 서초와 방배, 남쪽으로는 과천과 평촌을 잇는 그야말로 남부권의 핵심 요충지라고 할 수 있거든요. 지금은 저평가된 빌라촌 위주지만,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입지적 가치만으로도 관악의 체급을 완전히 바꿀 곳입니다. 실제로 재개발 완료 시 예상 시세가 20억 중반대까지 거론되는데, 이는 옥수나 광장의 웬만한 준신축 단지들을 위협하는 수준이죠. 물론 남현동 특유의 경사 지형이 개발 과정에서 걸림돌이 될 수도 있겠지만, 사당역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봅니다. 이미 시세가 굳어진 기성 상급지에서 1~2억의 추가 상승을 기다리는 것보다, 이런 원석 같은 입지에 선점하는 게 자산 점프업에는 훨씬 유리합니다. 단순한 실거주 만족도를 넘어 10년 뒤의 자산 가치를 냉정하게 따져본다면 남현동 재개발 예정지가 가장 확실한 답이 되지 않을까요.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남현동만의 변수나 현장 분위기 아시는 분 계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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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 박찬규

    남현동 입지는 진짜 깡패죠. 방배동 인프라를 그대로 공유하면서 가격은 관악구니까요. 근데 노후도 요건 채우는 게 생각보다 더딜 수도 있어서 타이밍 잘 보셔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