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2구역 총회 앞두고 '대안설계' 유혹 조심해야 함
이번 4월 24일에 우리 신림2구역 정기총회 열리는데 다들 가시는지 궁금하네요. 이제 진짜 연내 착공이 코앞이라 다들 기대가 크실 텐데, 24일 총회가 정말 중요함. [사진1.jpg] 시공사들이 들고 오는 대안설계라는 게 참 눈 돌아가게 예쁘긴 한데 이게 사실 독이 든 성배나 다름없음. 화려한 그림에 홀려버리면 정작 중요한 사업성이나 속도를 놓치기 십상이죠. 하지만 이게 결국 인허가 단계에서 발목 잡히면 우리 입주만 하릴없이 늦어지는 겁니다. 공사비 치솟는 거 보면 아시겠지만 지금은 속도가 곧 돈이죠. 멋진 스카이브릿지나 조감도에 속아서 시간 허비할 때가 아니라고 봐요. 제가 이 동네 토박이라 아는데, 신림뉴타운 완성되는 날만 기다리는 분들 정말 많거든요. 결국 실질적인 이득은 화려한 그림이 아니라 빠른 완공에서 나옵니다. 오래 살수록 이 동네 가치를 더 알게 되는데, 2026년 안에는 무조건 첫 삽 떠야 함. 이 글이 우리 동네 이사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 됐으면 좋겠음. 글이 너무 길었나요 ㅠ
댓글5개
- 줄기찬곰
진짜 속도가 생명임. 그림 백날 그려봐야 안 지어지면 꽝.
- 힘찬독수리
대안설계 그거 다 허상이죠. 구청에서 반려나면 분담금만 늘어남.
- 송명재
저도 신림동에서만 30년 살았는데 드디어 2구역이 가네요. 철거된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착공 소식만 기다리다니.. 이번 총회에서 딴소리 안 나오고 무조건 올해 안에 착공해야 함. 시간 끌면 우리만 손해임 진짜.
- 천서경
스카이브릿지 같은 거 없어도 되니까 빨리 지어라 좀. 우리도 이제 새 아파트 좀 살아봅시다.
- 예쁜고래
[캡쳐본] 조감도만 보면 이미 뉴욕임 ㅋㅋㅋ 현실을 봐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