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메마른꿀벌
1개월 전

신림1구역 마피에 힐스테이트뉴포레 급매까지, 관악 진입 시점일까요

신림1구역 조합원 분양 신청 끝나자마자 분위기가 확 바뀌었네요. 강남이나 구로·가산디지털단지 접근성만큼은 서울 서남권에서 손꼽히는 직주근접 요충지라 딩크족 부부들이 살기에 관악구 입지는 정말 매력적이죠. 그런데 입지 장점이 무색하게 신축 대장주인 신림1구역에서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 등장했다는 소식이 들리네요. 조합원들 사이에서도 마피를 감수하고라도 던지는 사례가 나온다는 건 지역 전체 가격 하방 압력이 생각보다 거세다는 신호 같아요. 아무래도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에는 전매 제한이라는 강력한 규제가 예고되어 있다 보니, 준공 때까지 자금이 묶이는 걸 두려워한 집주인들이 현금을 챙기려고 부랴부랴 급매를 내놓는 모양새입니다. 안 그래도 관악구가 특정 정당 지지세가 워낙 강한 곳이라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잖아요? 하급지 인식을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이런 규제 리스크까지 겹치니 실수요자들이 선뜻 매수 버튼을 누르지 못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힐스테이트뉴포레 24평 호가가 13.5억까지 내려와도 자산 가치 방어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집주인들의 허탈함만 커지는 분위기인데요. 이 정도 데이터면 지금이 바닥인지, 아니면 더 관망하는 게 맞을지 결정하기 충분한지 판단이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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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아쉬운산양
    1개월 전

    마피 떴다는 건 진짜 급한 사람들 나오는 건데, 지금 잡으면 전매 제한에 같이 묶이는 거라 신중해야 함.

  • 윤다별
    1개월 전

    2호선 역세권 신축이라 딩크족한테는 천국이긴 하죠. 근데 하락장에서는 입지보다 규제 무서운 게 더 큽니다.

  • 전루건
    1개월 전

    관악동부센트레빌 32평이 14.2억 찍었길래 반등하나 싶었는데 신림1구역 쪽은 또 분위기가 딴판이라 헷갈리네요.

  • 채지세
    1개월 전

    정치 성향 얘기는 좀... 개발 늦어지는 건 노후도랑 사업성 문제지 정당 탓은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직주근접 가성비는 관악이 서울 최강인데 너무 저평가하시는 듯함.

  • 굳은날다람쥐
    1개월 전

    실거주 한 채면 힐스테이트뉴포레 급매는 나빠 보이지 않음. 물론 등기 칠 때까지 버틸 체력이 있다는 전제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