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1구역 마피까지 떴다는데 매도가 답일까요?
관악구에 전세 주고 집 한 채 갖고 있는데, 요즘 세금 얘기 나오면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사실 관악구가 강남이나 구로·가산 G밸리 접근성만큼은 서울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라고 봐요. 직주근접 가치로만 따지면 지금 이 가격대에 머물 곳이 절대 아니거든요. 그런데도 신축 공급이 워낙 귀하고 특정 정치 성향에 고착된 이미지 때문인지 저평가가 참 길어짐. 강남 바로 옆인데도 하급지 취급받는 거 보면 가끔은 참 답답하더라고요. 최근에는 신림1구역에서 조합원 입주권 마피까지 등장했다는 소식에 분위기가 더 가라앉은 느낌임. 조합원 분양 신청 중인데도 마피가 뜬다는 건 시장이 그만큼 재개발 리스크를 냉혹하게 본다는 뜻이죠. 여기에 관리처분인가 이후에는 준공 때까지 전매 제한까지 걸리니 환금성 압박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어요. 당장 던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겠지만 지금은 타이밍이 아니라는 게 제 냉정한 판단입니다. 결국 입지의 힘은 신축이 들어서는 순간 증명될 거라 믿어요. 마피 구간만 잘 버텨내면 강남 배후지로서의 제값을 찾을 시점이 반드시 올 테니 일단 보유가 맞을걸요?
댓글5개
- 고운도마뱀1개월 전
마피 떴을 때가 진짜 기회일 수도 있어요. 저는 조금 더 지켜보렵니다.
- 뜨거운여우1개월 전
입지는 변하지 않음. 정권 바뀌고 규제 좀 풀리면 관악이 제일 먼저 튈걸요?
- 서리도1개월 전
글쎄요. 신림1구역 전매 제한 묶이면 자금 회전 안 돼서 고생 꽤나 하실 텐데 너무 낙관적이신 듯.
- 김기루1개월 전
진짜 그래요. 나도 처음엔 헷갈렸어. 근데 데이터 보면 결국 강남 접근성이 깡패더라고요.
- 아쉬운낙타1개월 전
지금 팔면 다시는 서울 못 들어옵니다. 무조건 버티는 게 승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