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에서 봉천동 역세권 갈아타기, 지금 타이밍 ㄹㅇ 괜찮을까요?
신림동 벽산블루밍에서 애들 키우며 꽤 오래 살았는데 이제는 2호선 직결되는 입지로 갈아타고 싶은 욕심이 계속 생기네요. 솔직히 신림선도 들어오고 좋아졌다지만 강남 접근성 생각하면 봉천동 역세권이 답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지금 유심히 보고 있는 곳이 서울대입구역 도보 8분 거리인 건영아파트랑 낙성대역 근처 은천1단지인데... 두 곳 다 2호선 접근성 하나는 진짜 깡패 수준이라 실거주 만족도랑 투자 가치를 동시에 잡기에 충분해 보이거든요. 결국 부동은 타이밍 싸움인데 최근 현장 매물 소화되는 속도를 보니까 시장 심리가 바닥은 확실히 다진 느낌입니다. 시장이 전환되려면 거래량이 먼저 터져야 하는데 봉천동 대장주들 위주로 급매가 싹 들어가는 게 눈에 보입니다. 제가 매수 적기를 판단하는 지표 3가지는 거래량 추이, 매물 적체 해소 속도, 그리고 고가 낙찰률 상승 여부인데요. 지금은 이 3박자가 서서히 맞아 들어가는 시점이라 조금 무리해서라도 영끌해서 옮기는 게 맞나 고민이 깊어지네요. 취득세랑 복비 생각하면 이사 한 번에 생돈 수천 나가는 건 진짜 낭비입니다 진심으로... 그래도 똘똘한 한 채 상급지로 가는 길이면 감수해야겠죠. 비슷한 관점으로 시장 보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어차피 갈아타기는 갭이 더 벌어지기 전에 과감하게 실행하는 게 정답일까요?
댓글4개
- 정종미
ㄹㅇ 2호선 역세권은 배신 안 합니다. 저도 건영 보고 있는데 매물 줍줍 타이밍 재는 중이에요.
- 한가호
지금 안 가면 나중에 갭 더 벌어져서 잠 안 옴 진짜... 세금 아까워도 봉천동 역세권은 무조건 우상향입니다.
- 이우하
분석하신 거 보니까 보통 고수가 아니시네요. 매물 소화 속도 체크하시는 거 보고 ㅇㅈ했습니다. 저도 비슷한 관점인데 건영이 역 접근성은 더 좋아서 그쪽 추천드려요. 세금 아까워도 상급지 이동은 결국 나중에 웃는 장사입니다.
- 이강빈
ㅋㅋ 저도 신림 사는데 봉천동으로 넘어가는 게 꿈입니다.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