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부 11억 실거주냐 안양임곡휴먼시아 끼고 다주택이냐
2년 전 관악구 전세 택했던 분들, 지금 매매가 보고 밤잠 설치고 계신 거 다 압니다. 저도 그때 6억 현금 전세 들어갔다가 지금 신림동부 31평 호가가 11억에서 12.2억까지 뛴 거 보고 손이 떨리더군요. 지금이라도 서울에 '똘똘한 한 채'를 잡는 게 정답일까요? 신림선 타고 여의도 업무지구까지 바로 꽂히는 입지 생각하면 신림동부가 맞습니다. 592세대라 규모는 좀 작아도 역세권 메리트가 확실하니까요. 아니면 경기 비규제 지역인 안양임곡휴먼시아로 눈을 돌려 다주택으로 가는 게 나을까요? 거긴 35평이 7억 초반이라 대출 끼면 취득세랑 부대비용 다 합쳐도 여유 자금이 남거든요. 07년식이라 신림동부보다 연식도 좋고 492세대로 단지 규모도 비슷해서 고민이 되네요. 근데 서울 진입 기회를 이번에 놓치면 정말 끝이 아닐까 하는 공포가 큽니다. 수치상으로는 안양 쪽이 자산 배분 면에서 효율적일 수 있는데, 서울 상급지 갈아타기를 고려하면 신림동부 등기 치는 게 상책 같기도 하구요. 아 근데 이건 좀... 결론이 안 나네요. 결국 취득세 중과 여부랑 내년 공시가격 변동폭까지 엑셀로 돌려보고 있는데 서울 한 채의 상징성과 경기권 실익 사이에서 저울질만 반복하고 있습니다.
댓글6개
- 수줍은청설모3개월 전
무조건 서울 1채가 정답입니다. 나중에 갈아타기 할 때 경기권은 매도 타이밍 잡기 정말 힘들어요.
- 동그란물개3개월 전
신림선 무시 못하죠. 여의도 직장인이면 신림동부 잡고 실거주 만족도 챙기는 게 남는 장사임.
- 권이배3개월 전
안양임곡휴먼시아 7억대면 가성비는 좋긴 한데... 지금 분위기에 비규제 지역 다주택 메리트가 예전만큼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라면 그냥 서울에 말뚝 박습니다.
- 포근한올빼미3개월 전
취득세 계산 해보셨나요? 2주택부터는 세금이 무서워서 수익률 다 깎아먹을 텐데 꼼꼼히 따져보세요.
- 곽명원3개월 전
저는 신림동부 한표요. 93년식이라 수리비는 좀 들겠지만 입지는 변하지 않으니까요.
- 순수한고니3개월 전
세금 계산기 돌려보신 거 공유 가능할까요? 저도 비슷한 고민 중이라 데이터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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