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외곽 아파트 증여보다 관악산휴먼시아1단지 매수가 정배겠죠
아무리 시댁에서 해주신다고 해도 외곽은 좀 아니지 않나요? 저번 주말에 예비 시부모님이 경기도 외곽 쪽 아파트 하나 해줄 테니 거기서 시작하라고 하셨거든요. 마음은 감사한데 막상 입지 보니까 한숨부터 나오더라고요. 결국 부동산 앱 켜서 여기저기 뒤져봤는데 제 눈엔 관악구 쪽이 훨씬 기회로 보여서요. 특히 관악산휴먼시아1단지 여기 요새 분위기가 심상치 않거든요. 최근에 23평형이 6.7억에 신고가 찍으면서 전고점 6.3억을 가뿐히 넘겼더라고요. 24평형도 6.6억으로 신고가 경신했다는 소식 듣고 아 여기가 진짜구나 싶었습니다. 물론 연식이나 경사는 좀 있지만... 서울 하늘 아래 이 가격에 이 정도 대단지 인프라 누릴 수 있는 곳이 흔치 않잖아요. 주변에 건영6차 31평이 11.9억까지 치고 나가는 거 보니까 관악구 전체 급이 올라가는 기분이라 더 확신이 듭니다. 증여받고 취득세 내면서 외곽에 묶여있느니 차라리 증여받을 돈을 시드 삼아서 서울 입지 다지는 게 훨씬 우상향 포텐셜이 크지 않을까요? 남편은 그냥 주시는 대로 받자는데 저는 이 신고가 흐름이 자꾸 눈에 밟히네요. 하락장에도 버티던 곳들이 이제 막 불붙기 시작한 것 같은데 이 타이밍 놓치면 나중에 관악구 진입도 힘들어질까 봐 잠이 안 옵니다. 결국 서울 신축급 대단지들이 끌어주면 이런 구축 대단지도 따라가는 게 국룰이잖아요. 몸테크 좀 하더라도 관악산휴먼시아로 밀어붙이는 게 맞는 선택이겠죠?
댓글3개
- 좋은족제비1개월 전
외곽은 나중에 팔고 싶어도 안 팔려서 고생합니다. 관휴 신고가 흐름 타는 게 자산 가치 측면에서 백배 나아요.
- 올바른하마1개월 전
관악산휴먼시아 경사가 좀 빡세긴 한데... 그래도 서울 대단지 신고가는 무시 못 하죠. 남편분 잘 설득해서 인서울 하셔요!
- 권세승1개월 전
요즘 같은 불장에 외곽은 소외되기 십상이라 서울 입성하는 게 답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