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벤푸 11.5억 찍었네요, 신림 2구역 15억 계산기 돌려본 후기
결국 부동산은 한 끗 차이 입지에서 승부가 갈리는데, 신림 뉴타운도 예외는 아닐 것 같습니다. 어제 퇴근 후에 서벤푸 쪽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신림 3구역 34평이 11.5억 찍었다는 소식 들으니까 마음이 좀 급해지더라고요. 단지 입구에서 동료랑 통화하며 지금 대출 한도랑 월급 실수령액 따져봤는데, 서벤푸가 이 정도 가격을 받쳐준다면 결국 대장은 따로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현장에서 보니까 신림 2구역이 입지나 세대수 면에서 3구역보다 한 수 위더군요. 단지 규모 자체가 주는 압박감이 다르고 평지 접근성도 훨씬 유리해 보였습니다. 동료들은 지금이라도 구축 매수해서 실속 챙기자는데, 저는 차라리 조금 더 보태서 2구역 입주권 노리는 게 자산 형성 속도 면에서 압승일 거라 계산 중입니다. 25평 완공 시 15억 전망이 처음엔 과하다 싶었지만 지금은 꽤 근거 있는 수치라고 봅니다. 단순히 장밋빛 미래가 아니라 주변 대단지 흐름이랑 비교해 봐도 각이 나오거든요. 실제로 인근 두산 24평이 12.9억에 신고가를 경신하는 걸 보니까, 신축 프리미엄에 뉴타운 인프라까지 더해지면 15억은 충분히 도달 가능한 목표라는 판단입니다. 10년 뒤를 내다보고 지금의 대출 이자를 감당할 가치가 있는지 치밀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신축 분양만 기다리다가는 기회를 영영 놓칠 것 같아서, 적금 깨고 자금 계획 다시 세워보는 중인데 2구역의 입지적 우위는 볼수록 매력적이네요. 결국은 남들보다 한 발 앞서 계산기 두드리고 움직이는 사람만 이 과실을 따먹는 것 같습니다.
댓글3개
- 곧은말1개월 전
서벤푸 11.5억이면 신림 2구역 15억은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입지 차이가 생각보다 크거든요.
- 가냘픈표범1개월 전
두산 12.9억 찍은 게 진짜 큰 것 같아요. 신축 대단지 들어오면 관악구 대장 자리 바로 바뀔 듯함.
- 우아한독수리1개월 전
치밀하게 계산 잘하셨네요. 요즘 같은 시기에는 월급만 믿고 있기보다 확실한 한 방에 베팅하는 게 정답이죠. 신림 2구역이 실속 면에서 압도적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