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게을러빠진가재
1개월 전

부모님 옆으로 '헤쳐모여' 하려는데 관악우성 지금 잡아야겠죠?

요즘 집값 오르는 소식 들릴 때마다 심장이 덜컥 내려앉아요. 부모님은 좀 더 지켜보자고 하시는데, 제 마음은 이미 단단히 굳었거든요. 이번에 샤로수길 남쪽 재개발 동의서 징구 시작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서울대입구역이랑 낙성대역 사이 노후 빌라촌이 드디어 움직이나 봐요. 이게 결국 주변 신축이나 입지 좋은 단지들 가격을 또 밀어올릴 텐데 말이죠. 그래서 저는 부모님 댁이랑 가까운 관악우성을 진지하게 보고 있어요. 여기가 연식은 좀 있어도 1,597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실거주로 든든하잖아요. 직접 가보니 언덕은 좀 있지만 단지 관리가 생각보다 너무 잘 되어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부모님 도움받으며 아이 키우려면 이만한 입지가 없겠다 싶어요. 남들은 더 좋은 동네 가라고 하지만 저한텐 가족 옆이 최고거든요. 지금 호가 더 오르기 전에 이번 주말엔 무조건 도장 찍으러 갈 생각입니다. 근데 저처럼 부모님 근거리로 매수하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막상 사려니 설레면서도 통장 잔고 보면 조금 불안하기도 하네요. 그래도 이번엔 진짜 안 놓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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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나쁜노루
    1개월 전

    저도 작년에 부모님 옆 단지로 들어왔는데 육아 도움받는 게 진짜 신의 한 수예요! 관악우성 대단지라 커뮤니티도 괜찮고 살기 좋으실 거임.

  • 윤태욱
    1개월 전

    부모님 말씀 듣다가 타이밍 놓치면 나중에 원망하게 되더라구요. 본인 소신대로 가시는 거 응원해요! 저도 지금 관악 쪽 보고 있는데 설렘 반 걱정 반이네요.

  • 총명한개구리
    1개월 전

    샤로수길 남쪽 개발되면 그쪽 인프라 같이 누리니까 호재죠. 지금이라도 마음 잡으신 거 대단하세요. 저도 30대인데 내 집 마련 쉽지 않지만 같이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