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김경윤

봉천 4-1-3구역 vs 봉14, 초품아 입지가 대장을 가를까요?

봉천동 일대에서 갈아타기 알아보면 구암초-구암중 학군을 얼마나 편하게 누리느냐가 핵심 같습니다. 학군 선호도가 워낙 뚜렷한 동네라 그런지 신축 예정지들 사이에서도 교육 환경이 가치를 가르는 분위기네요 봉천 4-1-3구역은 단지 안에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입지라는 점이 가장 큰 강점입니다 주변에 학원가도 이미 형성되어 있고 지형이 상대적으로 완만한 평지라 자녀 키우는 세대 수요가 꽤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인근 봉천 14구역은 1,600세대 규모는 크지만 통학 환경이 조금 불안하네요 초등학교 가려면 8차선 대로를 건너야 하고 단지 내 언덕 경사가 심한 편이라 아이들 걷기엔 4-1-3구역과 체감 차이가 있을 듯합니다 게다가 4-1-3구역은 서부선 개통 호재까지 끼고 있어서 평지 신축의 이점이 더 부각되는 분위기입니다. 실제로 최근 임광관악파크 22평이 5.9억에 신고가를 찍었던데, 인근 구역들이 완성되면 학군지 인프라가 시세를 더 단단하게 받쳐주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압도적인 세대수보다는 초품아 입지와 평지 생활권을 갖춘 4-1-3구역이 실거주 만족도 면에서 우위에 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근데 사실 단지 안 경사는 실제 설계가 나와봐야 정확히 알 수 있는 거라 끝까지 지켜보긴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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