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많은물총새
1개월 전

봉천 현대 11억대 거래 보고 느낀 실거주 만족도

제 생각엔 봉천동 현대 아파트가 요즘 정말 재평가받는 시기인 것 같아요. 얼마 전 28평 4층이 11억 3,000만원에 거래된 소식 들으셨나요? 이게 1년 최고가인 11억 8,000만원이랑 비교하면 4% 정도 낮은 수준이거든요. 저층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시세가 꺾였다기보다 꽤 단단하게 버티는 느낌이죠? 사실 1992년에 지어진 구축이라 주차나 연식이 걱정될 법도 하잖아요. 그런데 2,134세대나 되는 대단지 힘이 확실히 느껴지더라고요. 이미 입주해서 살고 계신 분들 만족도가 왜 높은지 저도 이사 오고 나서야 알았어요. 초품아 단지라 아이들 키우기도 정말 편하고 동네 분위기가 참 따뜻합니다. 이 정도면 가격이 조금 더 올라도 충분히 납득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봐요. 저는 퇴근하고 단지 안 산책로 한 바퀴 돌 때가 제일 행복하거든요. 앞으로도 큰 욕심 없이 여기서 오래오래 정붙이고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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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산뜻한사막여우
    1개월 전

    저도 여기 29평 호가 12억 넘게 나오는 거 보고 놀랐는데 실거래가 잘 받쳐주네요.

  • 좋은노루
    1개월 전

    90년대 초반 구축이라도 현대 브랜드 대단지는 확실히 관리가 잘 되는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