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전유우
1개월 전
봉천 두산 14.8억 찍은 거 보니 고민 깊어짐
제가 예전에 상투 잡고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요즘 봉천동 두산 흐름 보니까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얼마 전에 34평 21층이 14억 8,300만원 찍혔더군요. 이게 최근 1년 거래 3건 중에 최고가거든요. 최저 10억 4,000만원 찍혔던 거 생각하면 참 많이도 올라왔습니다. 사실 2,0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거래가 좀 더 터져야 하는데요. 지금 14.8억 거래가 확실한 상승 신호라기보다는, 고점 근처에서 힘겨루기하는 모양새로 보입니다. 지금 호가 보니까 34평 평균이 14.3억 정도에 형성돼 있더라고요. 실거래가보다 호가가 살짝 낮은 매물도 있는 거 보니까, 추격 매수하기엔 심리적 저항선에 딱 걸린 느낌입니다. 제가 그때 욕심부리다 물렸던 게 딱 이럴 때였거든요. 이 가격대가 지지선이 되려면 전세가가 더 받쳐줘야 할 텐데, 결국 갈리는 건 실거주냐 아니면 무리한 갭투자냐의 차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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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개
3개
- 흰말1개월 전
2000세대 대단지에 14억 후반이면 이제 봉천동도 예전 느낌이 아니네요.
- 김성별1개월 전
호가가 실거래보다 낮게 나오는 거 보면 아직은 관망세가 맞습니다.
굳은꽃게1개월 전윗분 말씀대로 지금 호가 14억 초반대 매물 좀 섞여 있어서 더 지켜봐야 할 듯요.
답글 1개 펼치기 - 매운족제비1개월 전
글쓴이님 자조 섞인 고백에 공감하고 갑니다. 저도 상투 잡고 5년 고생해봐서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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