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거친개미

봉천 두산 대단지라 관리비 체감은 나쁘지 않네요

주변에 물어봤는데 다들 구축은 겨울 관리비가 무섭다고 하더라고요. 봉천동 두산은 일단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서 그런지 기본 관리비는 나름 합리적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여기가 2000년 12월에 입주해서 벌써 25년 9개월이나 된 곳이라 저도 처음엔 걱정을 좀 했었거든요. 난방은 개별난방 방식인데 이게 오히려 퇴근하고 제가 있을 때만 집중해서 틀 수 있으니까 효율적인 면이 있어요. 중앙난방처럼 일괄적으로 부과되는 게 아니라서 바쁜 직장인들한테는 본인이 조절하는 만큼 나오는 구조가 잘 맞는 것 같고요. 물론 연식이 있다 보니 샷시 수리 여부에 따라 실내 온기가 유지되는 정도는 집집마다 차이가 꽤 있을 듯합니다. 아무리 세대수가 많아도 결국 본인이 쓰는 에너지 양이 관리비의 핵심이라 기본 단열 상태가 관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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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김린형

    저는 작년에 올수리하고 들어왔는데 확실히 샷시 바꾸니까 난방비 차이 많이 납니다. 연식 있는 단지는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 예쁜벌새

    2천 세대 넘어가면 경비비나 공용 전기료가 분산되어서 좋긴 하죠. 근데 겨울에 세탁기 동파 조심해야 하는 라인이 있다던데 확인해보셨나요?

    박미지

    윗분 말씀처럼 동파 이슈도 있고 개별난방이라도 배관 노후화되면 효율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저는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당황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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