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김정혁
1개월 전

봉천동 현대 평형 구성과 구조 활용도에 대한 생각

봉천동 현대 아파트 단지를 둘러보다가 평형대가 꽤나 다양해서 놀랐습니다. 전용 23㎡부터 41㎡까지 구성이 촘촘하게 짜여 있더군요. 2,134세대의 대단지인 만큼 평형이 많으면 선택지는 넓어집니다. 그런데 1992년 준공된 구축이라 평면 구조는 요즘 신축과는 확실히 결이 다르죠. 특히 29㎡ 같은 소형 평형이 주력 중 하나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요즘은 거실 위주 생활을 하는데 예전 구조라 방 분할이 실거주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아요. 동일 단지 내에서도 층이나 향에 따라 가격 편차가 꽤 발생하는 편입니다.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려면 구조적 한계를 인테리어로 어떡해 풀지가 관건이겠더군요. 주차는 세대당 1.2대 수준이라 수치상으로는 나빠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26개 동에 평형이 섞여 있어서 동별로 실제 느끼는 쾌적함은 다를 수 있겠네요. 이런 평형 구성에서 자녀가 있는 집은 30~40평대를 선호할 텐데 활용도가 궁금합니다. 현대나 근처 신림현대 사시는 분들 평면 구조 활용 팁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결국 구축은 구조적 특성을 본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출 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리모델링 계획이 확실하다면 이 입지의 평형 다양성은 오히려 기회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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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 푸르른삵
    1개월 전

    92년식이라 구조가 좀 옛날식이긴 하죠. 그래도 광폭 베란다 있는 집은 서비스 면적 잘 뽑으면 꽤 넓게 써요.

  • 날랜족제비
    1개월 전

    중앙난방인 신림현대랑 고민하다가 개별난방이라 여기 봤는데 평형이 너무 잘게 쪼개져 있어서 결정이 쉽지 않음

  • 슬픈뱀
    1개월 전

    여기는 평형이 워낙 다양해서 단지 안에서도 분위기가 동마다 조금씩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30대 직장인 혼자 살기엔 소형 평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