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손리재
1개월 전

봉천동 평당 3,960만 원에 서부선 호재면 지형 한계 넘을까요

11억 들고 경기 남부 대장주들 기웃거리다가 관악구 평당가 보고 마음이 진짜 복잡해졌어요. 한은이 2개월 연속 금리 올린다는 기사 보니까 대출 이자 생각에 한숨부터 나오지만요. 그래도 봉천동 평당 3,960만 원 수준이면 서울 진입 마지막 기회 아닐까 싶어 FOMO가 확 밀려오네요. 사실 힐스테이트 관악 센트씨엘이 눈에 밟히는데 지형 때문에 고민 중인 분들 많으시죠? 단지가 언덕이라 동마다 단절된 느낌이 강해서 경기 남부 평지 학군지랑 비교하면 확실히 실거주 편의성은 밀리긴 하거든요. 하지만 결국 413 구역 자이까지 들어오고 서부선 경전철 사업이 제 궤도에 오르면 얘기가 달라질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의 경사보다는 서부선 같은 광역 교통망이 깔렸을 때의 체급 변화가 자산 가치를 지켜줄 핵심 기준이라 믿어보려 합니다. 이사 가서 달라질 동네 환경 생각하면 설레기도 한데 이번엔 흔들리지 않고 이 기준대로 결정해보려고요. 다들 저랑 비슷한 고민 하실 것 같은데 결국 금리 부담 이기려면 교통 호재만큼 확실한 방패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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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이욱유
    1개월 전

    저도 센트씨엘 가봤는데 경사가 진짜 장난 아니긴 하더라고요... 유모차 끌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해져서 고민 좀 되실 듯요.

    기쁜박쥐
    1개월 전

    윗분 말씀대로 실거주면 지형이 스트레스겠지만 투자 가치로만 보면 서부선이 깡패긴 하죠. 관악구에서 평지 신축 찾기가 워낙 하늘의 별 따기라 저라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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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깊은나비
    1개월 전

    경기 남부 어디랑 비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학군 생각하면 수원이 낫지 않나요? 11억이면 선택지 넓은데 굳이 언덕을 감수할 이유를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