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아쉬운사막여우
1개월 전
봉천동 평당 3,960만원 서울 진입이 금리 인상기에 맞을지
기준금리 또 올린다는 소식 들으니 정말 가슴이 덜컥 내려앉네요. 40대 가장으로서 11억 예산 들고 서울 진입하려니 상투 잡는 건 아닌지 불안함이 가시질 않아요. 봉천동 평당가가 3,960만 원 정도라는데 경기 남부 신축이랑 비교하면 입지 메리트는 확실히 있는 것 같거든요. 근데 이 금리 인상기에 서울 구축을 사는 게 과연 상승분으로 이자 부담을 이겨낼 수 있는 선택일까요? 서부선 경전철 호재가 추진 중이라지만 사실 관악구 쪽은 워낙 지형이 험해서 실거주 만족도가 고민이에요. 언덕 지형에 단지 구조까지 단절된 느낌을 주는 곳들이 많다 보니 아이 키우며 몸테크할 생각에 한숨부터 나오네요. 그래도 인프라 개선 속도가 금리 압박을 이길 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결단하고 싶습니다. 결국 갈리는 건 서부선 착공 전까지 고금리 이자를 버티며 실거주 불편을 감내할 의지가 있느냐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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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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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라재1개월 전
저랑 고민이 똑같으시네요. 저는 결국 실거주 편의성 보고 경기 남부로 틀었는데 서울에 미련이 남아요.
- 고마운북극여우1개월 전
서부선이 들어오긴 하겠지만 시간 꽤 걸릴 거예요. 아이 어리면 언덕 진짜 무시 못 하거든요.
이수가1개월 전이분 말씀이 맞습니다. 특히 유모차 끌고 다니면 봉천동 언덕은 곡소리 나요. 그래도 서울 입지 가치는 무시 못 하죠.
답글 1개 펼치기 - 김훈혜1개월 전
평당 4천 언더면 아직 서울치고는 매력 있는 가격 아닌가요? 저는 금리 좀 더 버티더라도 서울 진입 추천합니다.
- 짙은곰1개월 전
관악구 대단지들 환금성은 좋으니 4~5년 뒤 갈아타기용으로는 나쁘지 않을 텐데... 대출 비중이 관건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