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정준은
봉천동 두산 2,000세대 규모가 주는 묘한 안정감
봉천동 두산 임장 갔을 때 단지 규모에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나요.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라 그런지 단지 안으로 들어서면 꼭 작은 마을 하나가 통째로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동수도 많고 단지가 넓어서 그런지 동마다 분위기가 조금씩 다른 게 참 오묘했습니다. 누구는 엘리베이터 대기나 단지 내 이동이 복잡할 수 있다고 걱정하시던데, 제 생각엔 이 정도 규모면 오히려 단지 안에서 산책만 해도 충전되는 기분이 들 것 같았어요. 물론 연식이 25년이 넘어가다 보니 지하주차장이 모든 동이랑 연결된 건 아니라는 점이 조금 걸리긴 하네요. 그래도 봉천역 가깝고 강남 출퇴근 편한 대단지라는 메리트는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대단지의 웅장함을 우선으로 보느냐, 아니면 구축 특유의 주차 동선 불편함을 감수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확 갈릴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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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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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치타
세대수가 많아서 단지 내 상가나 편의시설은 진짜 잘 되어 있더라고요. 저는 그게 참 좋아 보였습니다.
- 이정오
2,000세대 넘으면 관리비 면에선 확실히 이득인데, 말씀하신 주차장 연결 안 된 동은 비 오는 날 좀 고생스럽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