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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동 두산 개별난방이랑 대단지 규모면 관리비 효율은 괜찮겠네요

요즘 공공요금 오른다는 소식 들릴 때마다 구축 대단지 사시는 분들은 고지서부터 보게 되죠. 서울 관악구 봉천동 두산 단지도 이제 입주 25년 9개월이 지났는데, 이 정도 연식이면 난방 방식이 관리비 체감도를 결정하는 가장 큰 변수가 되더군요. 국토부 실거래가랑 단지 정보 직접 찾아보니 여기는 2,001세대 규모에 개별난방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1) 비슷한 연식의 다른 단지들이 중앙난방이라 조절도 안 되고 돈만 많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2) 개별난방은 본인이 쓴 만큼 조절이 가능해서 불필요한 지출은 확실히 줄일 수 있는 구조네요. 3) 2,000세대 넘는 대단지라 공용 관리비가 n분의 1로 쪼개지는 효과도 무시 못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단지 규모가 커서 기본료는 안정적이겠지만, 샷시 교체 여부에 따라서 세대마다 체감하는 온도는 천차만별일 수도 있겠네요. 직접 살면서 아끼는 분들 기준으로는 가성비가 좋겠지만 수리가 안 된 집이면 난방 효율이 떨어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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