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총명한곰
1개월 전

봉천동 두산 개별난방이라 관리비 가성비는 확실히 잡음

요즘 난방비 무서워서 보일러 돌리기도 겁난다는 소리 들릴 때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두산 여기는 확실히 구조적인 장점이 보임. 2000년 12월 입주한 2001세대 대단지인데 여기가 전 세대 개별난방임. 구축 대단지들 보면 아직도 중앙난방이라 고생하는 곳들 꽤 있거든? 근데 여긴 내가 쓴 만큼만 딱 내면 되니까 숫자 계산이 아주 명확함. 특히 24평형대 위주로 세대수가 많아서 관리비 1/N 효율이 꽤 나옴. 단지 규모가 25개동이나 되니까 공용 관리비 단가가 낮아지는 구조임. 물론 2000년식이라 샷시 상태 안 좋으면 열손실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음. 그래도 중앙난방처럼 남의 집 온도까지 내가 분담 안 해도 되는 게 어디임? 최근에 전동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도 다 끝났다고 하던데, 장기수선충당금 같은 항목에서 관리비 변동폭이 생겼는지는 체크해봐야 함.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연결 안 된 동들은 겨울에 좀 춥긴 할걸? 근데 관리비 고지서 찍히는 금액 보면 그 정도 불편함은 충분히 상쇄됨. 혹시 최근에 33평이나 43평 실거주하면서 겨울 관리비 찍어본 분 있음? 현장 관리비 데이터 좀 더 구체적으로 아시는 분 공유 좀 부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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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 깨끗한새우
    1개월 전

    개별난방이 진짜 효자임. 중앙난방인 곳 살다가 여기 오면 관리비 보고 눈물 흘림.

  • 박명주
    1개월 전

    24평 사는데 겨울에도 관리비 생각보다 안 나옴. 대단지라 경비비나 청소비 같은 게 확실히 저렴한 느낌임.

  • 김민미
    1개월 전

    글쎄요 구축은 아무리 개별난방이라도 단열 안 되면 도긴개긴 아님? 샷시 올수리 안 된 집은 보일러 돌려도 금방 식어서 난방비 꽤 나올 텐데요.

  • 푸르른개구리
    1개월 전

    엘리베이터 교체하고 나서 관리비 조금 올랐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래도 2000세대 넘어가니까 다른 단지에 비하면 양반임. 숫자로 따져보면 봉천동 라인에서 이만한 가성비 찾기 힘들걸요.

  • 검은해달
    1개월 전

    봉천역 가깝고 강남 출퇴근 편한데 관리비까지 선방해주면 실거주로 최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