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김용루
1개월 전

벽산블루밍 14% 급등 보니 신림뉴타운 견적 나오네요

요즘 신림뉴타운 1만 가구 들어온다는 소식에 다들 들떠 있는데 솔직히 토박이 입장에서 보면 다 같은 수익률은 아닐 것 같아요. 재개발 노릴 때 가장 먼저 봐야 할 게 뭘까요? 저는 주변 구축들이 어디까지 치고 올라왔는지를 먼저 봅니다. 최근에 봉천동 벽산블루밍1차 23평이 10억 9,500만 원에 찍혔더라고요. 이게 직전보다 14% 넘게 껑충 뛴 수치인데 오래 살면서 봐왔지만 구축 상승세가 이 정도로 가파른 건 참 오랜만입니다. 단순히 숫자만 오른 게 아니라 시장 에너지가 응축됐다는 뜻 아닐까요? 옆 동네 관악드림타운 24평도 최근에 12억 찍으면서 신고가 경신했거든요. 이렇게 낡은 아파트들이 11억, 12억 선에서 버티고 있는데 나중에 신림뉴타운 신축들이 들어오면 가격이 어디까지 갈지 감이 오시나요? 결국 구축이랑 신축 예상가의 간격이 곧 우리 안전마진이잖아요. 신림 1, 5, 8구역 속도 나는 거 보면 이제 계산기 두드릴 때가 됐습니다. 주변 대단지들이 14%씩 급등하며 길을 닦아주는 걸 보니 뉴타운 입주 때 프리미엄은 이미 어느 정도 보장된 셈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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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동그란수달
    1개월 전

    구미동 무지개마을처럼 여기도 구축이 길을 잘 닦아놔야 신축이 힘을 받죠. 10.9억이면 진짜 많이 올라오긴 했음.

  • 오인규
    1개월 전

    글쎄요, 신림뉴타운 사업성 좋다는 건 알겠는데 분담금 폭탄 맞으면 구축 대비 메리트가 있을까요? 저는 좀 더 지켜보렵니다.

    강안욱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그래도 관악구에서 1만 세대 신축 메리트는 무시 못 합니다. 드림타운 12억 찍은 게 진짜 큰 신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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