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9억 안착이 거품? 화폐 가치 생각하면 싼 편임
관악구 9억 돌파가 거품이라고들 하는데, 솔직히 물가랑 환율 생각하면 이제 시작인 듯여. 최저임금이 1만 원을 넘어가고 원화 가치가 계속 떨어지는 상황이라 실물 자산 가격이 오르는 건 당연한 수순이죠. 결국 현금 가치가 녹아내리니까 아파트 같은 우량 자산이 방어막 역할을 해주는 겁니다. 이건 집값이 오른 게 아니라 돈값이 떨어진 거죠. 최근에 봉천동 건영아파트 82㎡가 9.3억에 거래되고 낙성대역 인근 은천1단지도 9억을 찍었죠. 구축 단지들이 이 가격에 안착했다는 건 시장의 기준점이 바뀌었다는 뜻임. 지금 9억이 비싸 보이지만 인건비랑 공사비 생각하면 새 아파트 짓는 비용보다 싸요. 그래서 저도 이번에 전세 끼고 매수할지, 아니면 아예 비워서 실거주로 갈지 엄청 고민 중입니다. 취득세랑 보유세 계산기 두드려보니까 이 정도면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대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진짜 그래요. 나도 처음에는 헷갈렸는데 무주택으로 관망만 하다가 벼락거지 되는 거 한순간입니다. 실물 자산으로 내 자산을 옮겨놓는 게 지금 시점에선 가장 확실한 리스크 관리임.
댓글6개
- 포근한해달
분석 지리네요... 진짜 돈 가치 떨어지는 거 무서움여.
- 보람찬홍학
실물 자산 헷지라는 말이 딱 맞음. 원화는 진짜 답이 없어요.
- 날랜개구리
낙성대역 은천 9억이면 나쁘지 않은 듯. 입지 생각하면 거기가 마지노선이죠.
- 친절한수달
전세 끼고 사는 게 수익률은 좋을 텐데 세입자 맞추는 게 일이라... 하 고민되네.
- 우스운사막여우
관악구가 9억? 미쳤네 하던 사람들 다 어디 갔음? ㅋㅋ 이제 이게 평균임.
- 많은개구리
저도 40대라 갈아타기 고민 중인데여. 세금 떼고 나면 남는 거 없다는 말 진짜 공감함. 그래도 무주택보다는 실물 들고 있는 게 마음 편하겠죠? 건영 9.3억 거래는 저도 봤는데 확실히 분위기 달라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