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우스운참새
1개월 전

관악푸르지오 32평 11억대 거래 보고 갈아타기 고민 깊어지네요

하아, 오늘도 부동 사장님하고 한참 통화하고 끊었는데요. 마음은 벌써 봉천동 언덕 위로 가 있는데 현실은 참 쉽지 안네요. 이번에 관악푸르지오 32평 1층이 11억 7,000만원에 거래된 거 다들 보셨죠? 8월 9일 자 실거래 뜬 거 보고 가슴이 두근거려서 일이 손에 안 잡히더라고요. 사실 지난 6월에 7층이 13억 1,000만원 찍었을 때만 해도 포기할까 싶었거든요. 근데 이번 거래는 고점 대비 11% 정도 조정된 가격이라 다시 욕심이 생겨요. 물론 1층이라서 단지 전체 시세라고 보긴 어렵겠지만요. 현재 32평 호가는 평균 13억 5,800만원 정도라 실거래랑 차이가 꽤 나긴 하네요. 그래도 2,104세대나 되는 대단지라 그런지 커뮤니티나 관리 면에선 든든해 보입니다. 이 정도면 제가 목표한 상향 이동 기준에 충분히 부합하는 건지 계속 확인받고 싶어져요. 가장 큰 걱정은 지금 제 집이 제때 팔릴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인데요. 지금 이 타이밍에 내놓으면 금방 나갈 수 있을지 감이 안 와서 잠이 안 옵니다. 일단 이번 주말엔 남편이랑 관악푸르지오 단지 안쪽까지 제대로 한 바퀴 돌고 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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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 밝은꽃게
    1개월 전

    저도 그 거래 봤는데 1층이라 좀 빠진 것 같아요. 기준층은 아직 13억 아래로 잡기 힘들걸요?

  • 서러운개구리
    1개월 전

    지금 갈아타기 하려면 내 집 먼저 파는 게 순서죠. 요즘 매수세가 예전 같지 않아서 신중하셔야 돼요.

    박규은
    1개월 전

    윗분 말씀도 맞지만 관악푸르지오 정도 입지면 충분히 승부 걸만해요. 2,000세대 넘는 대단지는 하락기에도 방어력이 확실히 다르거든요. 지금 호가보다 낮게 거래된 건 오히려 매수자 입장에선 기회라고 봅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일단 임장부터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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