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고강찬
1개월 전

관악에서 위례 갈아타기는 서부선 길목 지키기가 현실적 대안

요즘 금리 무섭게 오르는 거 보니까 예전 생각나서 아찔하네요. 제가 예전에 금리 한창 뛸 때 대출 우습게 보고 무리하게 갈아탔다가 손실만 억 단위로 보고 주저앉았던 기억이 있거든요. 지금 신현송 한은 총재가 6개월은 더 올린다고 못을 박았으니 관악구에서 위례 같은 상급지 노리시는 분들 고민이 이만저만 아닐 겁니다. 대출 한도는 묶이고 이자는 불어나니 지금 당장 위례 84㎡ 22억대 시세를 따라가기엔 가랑이가 찢어지는 상황이죠. 이럴 땐 무지성 영끌보다 관악 내부의 '몸값 띄우기'가 현실적인 루트라고 봅니다. 결국 서부선 경전철 들어오는 길목이랑 봉천 4-1-3 구역에 들어올 자이 같은 신축 브랜드 타운이 핵심이거든요. 단순히 버티는 게 아니라 호재 중심지로 자산을 압축해서 체급을 키워야 합니다. 서부선 개통 속도 붙고 413 자이 입주장 때 인프라 확 바뀌면 그때 생기는 자산 차익이 결국 상급지 진입할 때 든든한 마중물이 될 거예요. 지금 고금리 통증이야 뼈아프겠지만 동네 급지 올라갈 때 자산 점프 못 하면 위례는 영원히 남의 집입니다. 과거의 저처럼 숫자 계산 틀리지 마시고 확실한 호재 물고 길목 지키는 게 지금으로선 최선의 갈아타기 전략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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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 게을러빠진삵
    1개월 전

    과거 실패담이라니 남 일 같지 않네요. 저도 하락장 때 급하게 던졌다가 후회 많이 했습니다.

  • 약빠른생쥐
    1개월 전

    근데 서부선 그거 언제 개통될까요? 10년은 더 걸릴 거 같아서 솔직히 회의적입니다.

    정윤우
    1개월 전

    이분 말씀이 맞아요. 지금 대출 규제 상황에서 무리하게 윗동네 쳐다보다가는 진짜 골로 갑니다. 관악 안에서 똘똘한 놈으로 갈아타서 실탄 만드는 게 훨씬 안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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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우유
    1개월 전

    413 자이 들어오면 확실히 동네 분위기 반전은 될 듯요. 그쪽 경사만 좀 해결되면 좋을 텐데요.

  • 김은찬
    1개월 전

    위례 가고 싶어도 취득세랑 이자 따지면 지금은 관망이 답인 것 같아요. 내실부터 다져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