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휴먼시아2단지 특수층 비교해보니 탑층 테라스가 답인 이유
공급물량이랑 수요를 곰곰이 따져보면 결국 구축 대단지에서도 '특수 세대'가 살아남는 법이죠. 제가 투자를 수십 년 해보니까 결국 시장이 어려울 때 버티는 건 남들한테 없는 걸 가진 집이더라고요. 요즘 관악산휴먼시아2단지 분위기가 예전 하락장 직전이랑 좀 닮았는데 평형별로 거래되는 거 보면 확실히 색깔이 갈립니다. 지난 8월 15일에 24평이 6.9억 찍으면서 직전보다 1,000만원 정도 올라서 신고가 썼던데 이런 대단지에서 로열층이냐 아니냐는 자산 가치에서 정말 중요하거든요. 특히 2,265세대나 되는 이런 초대형 단지에서는 탑층 테라스 세대의 희소성이 엄청납니다. 구축의 고질적인 문제가 층간소음인데 이걸 원천 봉쇄하면서 테라스라는 보너스 공간까지 가져가면 나중에 매도할 때 부르는 게 값이 되기도 하더군요. 요즘 신축 테라스랑 비교해도 실거주 만족도 면에서 꿀리지가 않죠. 반면 1층 필로티 세대는 실속형입니다. 지난 7월 17일에 41평이 7.0억에 거래된 거 보니까 대형 평수인데도 1층이라 그런지 가격 메리트가 확실히 있네요. 구축 대단지는 승강기 기다리는 시간도 무시 못 하는데 필로티 위 1층은 아이들 키우거나 동선 편한 거 따지는 분들에겐 최고의 대안이 되거든요. 결국 자산 가치의 우상향을 생각하면 탑층 테라스가 맞고 당장의 생활 효율과 가성비를 본다면 필로티 세대가 합리적입니다. 제 경험상 이런 특수층은 나중에 팔 때 고생 안 시키니까 본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서 결정하면 후회 없을 것 같네요. 마지막 결정은 본인이 하는 거지만 이 지역의 장기적인 신뢰도는 여전하다고 봅니다. 특수 세대는 배신 안 하더군요.
댓글4개
- 김규별1개월 전
저는 애들 때문에 필로티 1층만 찾아다니는데 휴먼시아 41평 7억이면 가격 진짜 괜찮게 나왔었네요.
- 다른순록1개월 전
탑층 테라스는 관리하기 나름이긴 한데 여기는 관악산 정기 받아서 공기는 정말 끝내줄 것 같습니다.
- 우스운날다람쥐1개월 전
글쎄요... 구축 탑층은 결로나 누수 걱정되서 저는 선뜻 손이 안가더라구요. 인테리어 비용도 만만치 않구요.
최혁진1개월 전윗분 말씀도 일리가 있는데 요즘은 기술이 좋아서 옥상 방수 공사만 제대로 하면 웬만하면 다 잡히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구축 탑층 들어갈 때 걱정했는데 막상 살아보니 층간소음 없는게 천국입니다.
답글 1개 펼치기 - 성예이1개월 전
결국 희소성이 가격을 결정하는 거니까요. 저도 여유만 되면 테라스 세대 하나 쟁여두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