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정라건

관악산휴먼시아 펜트하우스, 고덕보다 실속 있을까요?

고덕지구 학군 민원 넣는 거 보니까, 우리 지역 대단지 대형 평수 가치도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고덕은 신축이라도 학교 배정 하나에 단지 분위기가 흔들리는 면이 있더군요. 그에 비하면 관악산휴먼시아2단지 슈퍼펜트하우스 같은 희소 평형은 결이 좀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사당 롯데캐슬 34평이 18억을 호가하는 상황인데, 이 가격이면 관악 대형 평수가 가시권이거든요 물론 휴먼시아가 지형상 언덕이 있고 이동이 아주 편한 평지는 아닙니다. 다만 이런 단점은 구암초-구암중이라는 관악 최고 학군지로 어느 정도 상쇄되는 분위기고요 8차선 대로를 건너야 하는 봉천 14구역 통학 환경과 비교하면 단지 인근 학군 메리트는 확실해 보입니다 결국 인위적인 신도시보다 실질적인 학군지와 압도적 평형 구성이 진정한 희소 가치 아닐까요 그래서인지 실제로 44평 호가가 9억 선인데, 34평 시세와 비교하면 대형의 가성비가 꽤 돋보이는 구간이에요. 다만 18년 된 연식에서 오는 관리 상태는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래도 강남 접근성 생각하면 관악 대형 평수가 고덕보다 실속 있는 선택지가 될 수도 있겠어요. 진짜 부의 상징은 정형화된 아파트보다 이런 희소성에서 오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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