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드림타운 42평 13.8억 거래로 본 시세 흐름
오늘 부동산 가서 사장님이랑 차 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길 나눴거든요. 예전에 여기 논밭이고 산동네였을 때부터 살았던 사람이라 동네 바뀌는 거 보면 참 신기하긴 해요. 근데 며칠 전에 관악드림타운 42평 9층이 13억 8천에 찍혔더라고요. 지난달에 18층이 14억 4천 찍었을 때랑 비교하면 한 달 만에 6천 정도 빠진 셈입니다. 고점 대비 한 4% 정도 낮아진 건데, 이게 하락장이라기보다는 층수 차이도 있고 그냥 숨 고르기 들어간 거 같아요. 사실 1년 전만 해도 10억 초반대 거래도 있었는데 벌써 여기까지 올라왔네요. 사장님 말로는 호가는 13억 3천에서 14억 5천까지도 나온다는데, 실제 거래는 13억 후반대에서 저항선이 좀 만들어진 느낌이랄까요. 3,544세대 대단지라 물량이 워낙 많다 보니 가격이 확 튀기가 쉽지 않거든요. 그래도 옛날에 재건축한다고 들썩이던 시절 생각하면 지금 시세는 정말 격세지감입니다. 이사 고민하시는 분들은 지금 가격이 막 뚫고 올라가는 분위기는 아니라는 점 참고하셔요. 조금 더 지켜보면서 13억 중반대 매물 나오는지 체크해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저도 여기 오래 살았지만 실거주로는 참 편한 동네라 급하게 서두를 필욘 없다고 봐요.
댓글3개
- 최한욱1개월 전
확실히 대단지라 그런지 거래는 꾸준하네요. 13억 후반이면 실거주 입장에서도 고민될 만한 가격인 듯.
- 영리한도마뱀1개월 전
층수 생각하면 13.8억이 나쁜 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 지난달 18층이 워낙 비싸게 팔린 거라 봐야죠.
검은코끼리1개월 전윗분 말씀에 동감해요. 층수랑 향 차이 생각하면 6천 차이는 하락이라고 보기 힘들죠. 그냥 횡보 중인 듯?
답글 1개 펼치기 - 노다솔1개월 전
실제로 가보면 경사가 좀 있긴 한데 단지 관리 잘 돼서 살기는 좋음. 근데 지금 가격은 좀 무거운 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