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그리운삵
관악드림타운 3500세대 평형 구성이 실거주에 주는 의미
오늘 봉천동 쪽 지인과 차 한잔하면서 관악드림타운 이야기를 좀 나눴습니다. 이 단지가 3,500세대가 넘는 매머드급이다 보니, 단지 안에서만 평형대가 24평부터 42평까지 아주 촘촘하게 짜여 있더군요. 2003년 입주라 23년 경과된 구축이긴 해도, 한 단지 내에서 소형부터 대형까지 선택지가 넓다는 건 투자자 입장에서도 꽤 유의미한 포인트입니다. 보통 이런 대단지는 단지 내 갈아타기 수요가 하방을 지지해 주는 경향이 있거든요. 주차도 세대당 1.5대 수준이면 연식 생각했을 때 공간을 상당히 넉넉하게 뺀 편입니다. 다만 평형이 워낙 다양하게 섞여 있다 보니, 동 위치에 따라서 구조 활용도나 실제 일조권 차이는 꽤 클 것 같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지금처럼 시장 참여자가 교체되는 시기에는 이런 대형 단지의 평형별 흐름을 더 정밀하게 쪼개서 봐야 합니다. 혹시 실거주하시는 분들 중에 특정 평형대 구조에 대해서 다르게 느끼시는 부분 있으면 들어보고 싶네요.
2
댓글2개
2개
- 넓은독수리
여기는 32평이나 33평형이 주력이라 확실히 가족 단위 거주 비중이 높긴 하더라고요.
- 순수한꿀벌
24평 살다가 애들 커서 42평으로 단지 내 이동하는 분들 제법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