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드림타운 살면서 신림 3구역 11.5억 실거래 보니까 한숨만 나요
관악구 임장 가보고 놀란 게, 예전의 그 낡은 동네가 아니더라고요. 한숨만 푹푹 나오는데 마음 한편으론 또 설레기도 하고 참 복잡하네요. 로또 청약이라던 단지들 가점 커트라인 분석한 거 보셨어요? 저 같은 40대는 점수도 애매해서 명함도 못 내밀겠더라고요. 2003년 입주한 관악드림타운 3,544세대 대단지 산다는 자부심으로 버텼는데, 요즘 신축 선호 현상 보니까 마음이 조급해져서 잠이 안 와요. 실제로 신림 3구역(서벤푸) 34평이 11억 5천에 실거래 찍혔다면서요? 입지 더 좋다는 신림 2구역은 완공되면 25평이 15억까지 간다는 소문도 돌고요. 우리 집 호가는 13.06억 정도인데, 이거 팔고 신림 뉴타운 대장주로 갈아타는 게 맞을지 하루에도 수십 번 고민해요. 결국 준비된 사람이 먼저 실행한다는데, 저는 왜 이렇게 매번 문턱에서 망설이기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고민 하시는 분들이랑 진짜 속 깊은 얘기 좀 나누고 싶어요. 이번에는 진짜 결단을 내려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다들 어떡해 보시나요?
댓글5개
- 김빈아1개월 전
드림타운도 살기 좋지만 신축의 힘은 무시 못하죠... 저도 갈아타기 각 재는 중입니다.
- 탐스러운말1개월 전
신림 2구역 15억은 좀 오버 아닌가 싶다가도 요즘 불장 보면 또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참 어렵습니다.
- 잘생긴코끼리1개월 전
실행이 답입니다. 고민만 하다가 버스 떠나면 나중에 진짜 피눈물 흘려요. 제가 예전에 그러다 강남 입성 놓쳤거든요. ㅠㅠ
- 정오현1개월 전
저랑 연배도 비슷하시고 고민도 똑같으셔서 소름 돋았음. 40대가 가점 낮아서 청약은 답 없고 결국 영끌해서 신축 가야 되는데 대출 이자가 무서워요.
- 따뜻한꿀벌1개월 전
서벤푸 11.5억이면 아직 먹을 거 있어 보이는데... 부럽습니다 고민하실 여력이라도 있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