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민심 흉흉하네요. 정원오 논란에 루미아트 가격까지...
요즘 정원오 후보 농지 투기 의혹에 자영업자 비하 발언까지 겹치면서 관악구 분위기가 정말 말이 아니네요. 안 그래도 대출 규제로 예민한 시기인데 이런 정치인 리스크까지 터지니 매수자 입장에선 머리가 아픕니다. 자영업자들한테 업종 바꾸고 컨설팅받으면 대박 난다는 식의 발언은 솔직히 현장 모르는 소리 같아서 듣기 거북하더라고요.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배급견 어쩌고 하는 비하 댓글들까지 보니까 이 동네가 정치 싸움판이 된 것 같아 씁쓸합니다... 결국 이런 불안정한 심리가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것 같아요. [사진1.jpg] 실제로 남현동 루미아트 84타입 실거래가를 보면 4월에 7억 찍혔다가 10억 7천도 나오는 등 가격 편차가 너무 심해서 갈피를 못 잡겠어요. 사당역 역세권이라는 확실한 입지가 있는데도 실거래가가 널뛰는 건 매수 심리가 극도로 위축됐다는 증거죠. 저처럼 연봉 8천 직장인이 대출 5억 받으려면 DSR 40% 한도 턱밑까지 차는데, 이런 리스크를 안고 들어가기엔 부담이 너무 큽니다. 취등록세에 발코니 확장비까지 더하면 실질 취득가는 더 올라가는데... 에휴, 뭐 하여튼 상황이 안 좋네요. 정치인의 진정성 없는 태도가 지역 가치를 얼마나 갉아먹는지 이번에 뼈저리게 느낍니다. 매수 결정하기 전 마지막으로 지역 리더십이 실거주 환경에 줄 악영향을 꼭 따져봐야겠어요.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거 아니죠?
댓글5개
- 이라솔
농지 투기 의혹은 진짜 철저하게 조사해서 1호 대상으로 건의해야 합니다.
- 기쁜물총새
루미아트 7억은 직거래 아닐까요? 가격 편차가 3.7억이나 나는 건 진짜 시장이 정상이 아니라는 소리죠.
- 많은곰
30대 직장인으로서 DSR 한도 계산해 보면 관악구도 이제 진입장벽이 만만치 않죠. 정치 리스크까지 더해지니 실수요자 입장에서는 더 신중해질 수밖에 없어요. 발코니 확장비랑 옵션 다 더하면 분양가에 1억은 우습게 붙는데... 뭐 하여튼 정책이 안정돼야 집값도 제 자리를 찾을 텐데 걱정입니다.
- 정종욱
자영업자 발언은 진짜 공감능력 제로인 듯... 에휴.
- 유진민
[캡쳐본] 사당역 인근은 입지가 아까워서라도 리더가 잘 뽑혀야 합니다. 민심이 이렇게 돌아섰는데 표가 나올지 의문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