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김형형
GTX 5분 배차보다 과천위버필드 가치 결정할 진짜 숫자들
솔직히 GTX 들어온다고 다 똑같은 호재가 아닙니다. 핵심은 배차 간격이라는데, 과천위버필드처럼 입지 탄탄한 곳들은 오히려 다른 숫자에 주목해야 할 것 같아요. 국토부 실거래나 시 통계 직접 찾아보니까 과천시 전체 기업 수가 2021년 734개에서 2025년 1,838개로 150%나 늘었더라고요.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은 31개에서 156개로 4년 만에 400% 넘게 폭증했습니다. 지정타 쪽 혁신 역량 보유 기업 비율도 30% 수준이라는데, 이게 과천 다른 지역보다 4배나 높습니다. 2028년에 넷마블이나 펄어비스 같은 앵커 기업들 사옥 입주까지 완료되면 고소득 직장인 배후 수요가 지금과는 차원이 다를 것 같네요. 결국 GTX 배차 간격이 5분이냐 10분이냐는 이 일자리 거점들을 연결하는 수단일 뿐이라고 봅니다. 교통망보다 무서운 게 자족 도시로의 체질 개선인데, 과천의 상방은 결국 이 기업들이 얼마나 받쳐주느냐에 달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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