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백현마이스 공급 공세에도 과천이 급지 방어에 성공할 이유
성남 쪽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네요. 최근 백현 마이스부터 오리역 테크노밸리까지 주택 공급 계획들이 쏟아지는 걸 보니까요. 물량 공세가 이 정도로 거세면 경기 남부 주거 지형이 흔들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남이 이렇게 치고 올라올 때 과천은 어떤 카드를 꺼내야 할지 고민이 깊어지는 시점이네요. 우선 과천과천지구 입주가 2030년까지 밀릴 수 있다는 불확실성부터 걷어내야 합니다. 토지 보상은 다 끝났다는데 하수처리장 문제로 착공이 지연되는 건 정말 뼈아픈 대목이거든요. 단순히 아파트만 짓는 성남을 압도하려면 과천경마장 인근 부지 활용이 핵심이라고 봅니다. 주암동 그린벨트 해제 논의가 단순히 주택 공급용이 아니라, 고부가가치 거점으로 개발되어야 승산이 있거든요. 결국 성남이 '양적 팽창'에 집중할 때 과천은 서초 생활권이라는 '질적 우위'를 굳혀야 합니다. 과천푸르지오써밋 24평이 지난달 22.7억에 신고가를 찍은 것도 결국 이런 입지적 희소성 덕분이니까요. 인프라 구축 속도만 성남에 뒤처지지 않는다면 급지 방어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하수처리장 해결 시점이 불투명한 건 여전히 리스크라, 관련 정보 아시는 분 계시면 공유 부탁드려요. 공급 폭탄 앞에 장사 없다지만 과천은 체급이 다르긴 하네요.
댓글2개
- 이우도1개월 전
성남이 아무리 좋아져도 과천의 서초 접근성은 못 따라가죠. 써밋 22.7억 찍은 거 보면 이미 시장은 답을 내린 듯합니다.
- 매운황새1개월 전
글쎄요, 하수처리장 문제 해결 안 되면 과천지구 2030년 입주도 희망사항 아닐까요? 성남 공급 속도가 더 빠를 것 같은데 말이죠.
김명유1개월 전위에 분 말씀처럼 속도가 관건이긴 한데, 경마장 부지 그린벨트 해제만 제대로 터져주면 게임 끝이라고 봅니다. 과천은 입지 자체가 깡패라 걱정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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