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김재민
벨라르테 10억 로또에 DSR까지 겹치니 과천 매수자들 네고가 과감해지네요
요즘 과천 쪽 매수세가 예전 같지 않다는 게 확 느껴집니다 DSR 2단계 규제로 대출 한도가 깎이다 보니 실구매자들 발이 묶인 듯해요. 자금줄이 빡빡해진 매수자들이 이제는 부르는 대로 주지 않으려고 하거든요. 이런 와중에 벨라르테 99타입 재공급 소식까지 들리니 분위기가 묘합니다. 분양가가 9억 5,218만 원으로 나왔는데 주변 시세는 22억 안팎이라면서요 당첨만 되면 10억 넘게 버는 선택지가 눈앞에 있으니 구축 매수가 눈에 들어올 리 없습니다. 특히 이번 벨라르테는 실거주 의무가 없어서 전세로 잔금을 치를 수 있다던데요. 대출 규제 때문에 현금 모으기 힘든 분들에겐 이보다 좋은 대피처가 없겠어요. 굳이 무리해서 지금 일반 매물을 잡을 이유가 하나도 없어진 셈입니다. 집 보러 오는 분들도 일단 '안 되면 청약 넣지' 하는 배짱이 생긴 것 같아요. 매도자 입장에선 1~2천만 원 네고는 이제 기본으로 깔고 가는 분위기입니다. 기준 가격이 없는 신축 단지일수록 매수자들의 가격 깎기가 더 과감해지겠어요.. 시장에 돈이 마른 상태에서 이런 로또 물량이 나오면 매수 우위는 더 굳어질 수밖에 없어요. 당분간 과천 본도심이나 지정타 쪽은 매수자들이 느긋하게 간 보는 장세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22억 시세랑 9억대 분양가 차이가 너무 커서 좀 당황스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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