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희망찬표범
1개월 전

법무부 이전보다 래미안슈르 커뮤니티와 교통망이 과천에 중요한 이유

요즘 과천에서 기관들 떠난다고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신데, 진짜 '큰일'은 호재가 너무 몰려서 나고 있습니다. 법무부 같은 행정기관들 세종 간다고 동네 분위기 가라앉을까 봐 걱정하는 건 기우더라고요. 저희 애 키우는 엄마들끼리 래미안슈르 대단지 안에서 모여보면 커뮤니티 결속력이 정말 장난 아니에요. 자산가 층이 워낙 탄탄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생활 환경이나 교육 여건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시거든요. 이런 견고한 주민들만의 문화가 외부의 우려를 충분히 지탱해주고도 남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단단한 실거주 만족도를 더 높여주는 건 역시 강남 직결 교통망 소식인 것 같아요. 최근에 신용보증기금에서 GTX-C 노선에 1.5조 원이나 보증을 확정했다는 소식 들으셨죠? 이게 돈이 딱 묶이면서 삼성역까지 한달음에 가는 사업이 본격화되니까 다들 고무된 분위기예요. GTX뿐만 아니라 위례과천선에 이수-과천 복합터널까지 도로망 확충 계획도 줄줄이 대기 중이잖아요. 단순히 행정 공무원들이 머무는 도시가 아니라 수도권 남부 최고의 교통 허브로 체질이 바뀌는 과정이죠. 위례과천선으로 강남 동남권까지 연결되면 엄마들 아이 학원 보내기도 훨씬 수월해질 거고요. 쾌적한 환경은 유지하면서 교통만 서울급으로 좋아지는 친환경 혁신도시로 탈바꿈하는 셈이에요. 결국 관공서가 빠진 자리는 더 강력한 인프라와 상류층 커뮤니티가 빈틈없이 채우게 될 거예요. 외부에선 위기라고들 하지만 실제 여기 거주자 입장에선 정체성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기회로 보여요. 다만 공사 기간의 소음이나 먼지 같은 세세한 생활 불편은 좀 버텨야 하겠지만, 그 뒤의 가치는 확실해 보입니다.

4

댓글
4개

  • 잘난해달
    1개월 전

    맞아요. 슈르 단지 안에서만 생활해도 워낙 쾌적하고 사람들도 점잖아서 기관 이전 같은 건 별로 체감 안 되더라고요.

  • 아름다운사슴
    1개월 전

    GTX-C 1.5조 보증은 진짜 큰 소식이죠. 이제 말로만 하던 단계는 지난 것 같아 든든함.

  • 우인루
    1개월 전

    교통 좋아지는 건 환영인데 공사판 되는 건 애 키우는 입장에서 걱정도 좀 되네요. 유해시설 관리는 철저히 했으면 좋겠음.

  • 이인라
    1개월 전

    행정도시 타이틀 빠지면 과천만의 색깔이 흐려질까 봐 저는 좀 우려스러워요. 교통만 좋다고 다는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