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아름다운수달
3개월 전

과천 8·9단지랑 10단지 임장 끝에 결국 여기로 정했어요

애 아빠랑 과천 본도심 한 바퀴 돌고 나니까 머릿속이 좀 맑아지는 기분이네요. 처음에는 대장주 소리 듣는 10단지가 무조건 답인 줄 알았거든요. 지분도 넉넉하고 나중에 들어설 브랜드 생각하면 욕심이 안 날 수가 없더라고요. 근데 저희처럼 애 교육 생각하는 집은 속도가 제일 중요하잖아요. 8·9단지는 이미 삽을 떴다는데, 이게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엄청난 메리트거든요. 마침 단지에 아는 언니가 살고 있어서 내부 얘기도 좀 들었는데요. 과천은 특이하게 임대 세대 없이 가는 '클린 재건축' 기조가 강해서 그런지 조합원들 결집력이 장난 아니래요. 저희는 결국 8·9단지로 마음 굳히고 풀인테리어 견적까지 알아보고 왔답니다. 아이가 이제 초5라 중학교 배정 전에 딱 입주해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게 최우선이라 생각했거든요. 10단지도 물론 너무 좋지만, 당장 눈앞에 확실하게 올라가고 있는 새 아파트의 유혹을 뿌리치기가 참 쉽지 않았습니다. 자금 계획 세우다 보니 취득세에 인테리어비까지 2억은 우습게 깨질 것 같아 좀 떨리긴 해요. 그래도 우리 아이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분 좋네요. 다들 본인 상황에 맞는 최고의 선택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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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 낭만적인갈매기
    3개월 전

    8·9단지 착공 들어간 거 보면 진짜 마음 든든하시겠어요! 축하드려요.

  • 조성혁
    3개월 전

    초5면 딱 좋은 타이밍에 결정하신 듯. 중학교 가기 전에 새 집 들어가면 아이도 공부할 맛 나죠.

  • 유라별
    3개월 전

    과천은 임대 없는 게 진짜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단지 분위기도 훨씬 깔끔할 거고... 입주 때가 벌써 기다려지시겠음!

  • 박석영
    3개월 전

    10단지 대지지분이 아깝긴 해도 당장 몸테크 오래 할 자신 없으면 속도 빠른 게 장땡입니다. 탁월한 선택이셔요.

  • 김종유
    3개월 전

    인테리어비 요즘 진짜 장난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풀로 하고 들어가야 나중에 후회 안 해요. 예쁘게 꾸미고 행복하게 사시길!

  • 박연규
    3개월 전

    아는 분 정보가 제일 정확하죠. 8·9단지면 입지도 빠질 것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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