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조연준
과천 급매 예약 대기와 30억 분양가설
드디어 과천 아파트들도 실거래 추정 분석 대상에 포함되었어요. 그런데 요즘 과천 돌아가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8월에 상승으로 돌아서더니 9월부터는 속도가 붙은 게 느껴져요. 예전 불장 때처럼 데이터가 시장을 다 담지 못할 정도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실거래 신고가 올라오기도 전에 이미 물건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요즘은 급매가 나오면 집도 안 보고 바로 매수 예약부터 걸어둔다고 하네요. 사실상 매수자가 줄을 서서 기다리는 상황이라 데이터에 찍히는 숫자보다 현장 시세가 훨씬 앞서가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조급함은 본도심 3기 재건축 영향이 커 보여요. 8·9단지나 5단지 철거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면서 34평 분양가가 30억 원을 넘길 거라는 얘기가 파다하거든요. 이 가격이 현실화되면 주변 단지 시세도 같이 밀려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인식이 퍼진 듯합니다 청약 물량을 어떻게든 잡는 게 관건이 아닐까 싶어요. 지정타에서 부정 청약으로 취소된 물량들이 과천 거주자 우선 공급으로 나올 예정이라는데, 고분양가 시대에 그나마 잡아볼 만한 기회잖아요. 이 물량들이 시장의 매수 갈증을 얼마나 풀어줄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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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솔영
현장은 이미 30억 수용 분위기네요